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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명을 감당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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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4-01-21 12:04 조회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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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리가 사명을 감당할 때
본문 : 겔 33 : 1-9
설교자 : 이찬우 목사
설교일 : 24. 0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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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4Wqs544WwZc?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G5GYna3N1nQ?feature=share




오늘 말씀은 파수꾼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파수꾼에게는 자기 시간이 따로 없습니다. 경고의 나팔을 불어야 할 때 불지 않으면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입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파수꾼의 임무는 아주 중요했습니다. 파수꾼은 고지대나 망루에서 적이 접근하는지를 살피고 백성에게 경고해야 했습니다. 파수꾼이 임무를 잘 감당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공동체의 생사가 달렸을 정도로 파수꾼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첫 번째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를 파수꾼으로 부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파수꾼이 성실하게 알렸음에도 듣지 않아서 죽는다면 파수꾼은 그의 피에 대한 책임을 면제받습니다. 그러나 파수꾼이 제대로 알리지 않아서 그러한 비극이 초래되었다면 죽은 자의 피에 대해 파수꾼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파수꾼이 가져야 할 중요한 태도는

파수꾼은 자신이 행할 일의 결과를 예측하기보다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일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 파수꾼의 책임은 알리는 것입니다.

 

두 번째 사명을 감당할 때

일에 성과가 없다는 것을 알아도 해야 합니다.

 

왜 일에 성과가 없음에도 이 일을 계속해야 합니까?

파수꾼은 사업가가 아니고 사명자이기 때문입니다.

 

파수꾼은 자신의 경고 나팔 소리를 듣고도 성에 있는 사람들이 듣지 않아도 나팔소리에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소용이 없어 보여도 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세 번째 사명을 감당할 때

끝까지 순종하면 분명 하나님의 열매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에 우리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수도 있고 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끝까지 순종할 때 다음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간혹 우리들에게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아무 성과도 내지 못하는 일을 명령하십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보지 못할 뿐이시지 하나님은 보시기에는 큰 성과가 있습니다. 보이는 성과를 내는 일보다는 세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을 통하여 더 큰 성과를 거두십니다.

2024년도도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며

열매가 많든 없든, 상관없이 여러분들은 사명을 감당하고 계신분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해 사명자로 우리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귀하고 복된 삶될 수 있기를 주의 으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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