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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쁨이 되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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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3-12-31 11:09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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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님의 기쁨이 되는 성도
본문 : 빌 2 : 1-4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3. 12. 31.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vzIsuJyD4R0?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AonyQRTtBrg?feature=share

 

 

 

성도의 삶은 주로 인한 기쁨을 누립입니다. 그래서 기쁨의 근원인 예수님을 바라고 삽니다. 그러나 또한 성도는 기쁨을 주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입니다. 비결이 뭐라고 합니까?

 

첫 번째, 격려와 위로와 성령으로 교제하는 성도입니다.

1절에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이라고 합니다. 권면이란 파라클레시스로 곁으로 부르다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를 영어성경 NIV에서는 격려라는 encourgement로 번역하고 있는데, 권면 중에 가장 좋은 것은 격려입니다. 칭찬도 좋지만 더 좋은 것은 격려입니다(27:21). 주님은 우리를 격려하십니다(18:9-10). 그러므로 주를 따르는 성도는 격려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낙심과 상처가 있는 이에게도 위로가 절실하지만 영적싸움을 하는 성도들에게도 필요합니다. 위로자는 하나님이십니다(31:13,고후1:3-4). 그러므로 위로자가 되려면 위로자이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성도와의 교제입니다. 성도는 성도의 교제를 믿습니다. 이렇게 격려와 위로와 교제의 성도가 주를 기쁘게 합니다.

 

두 번째, 친절과 동정을 하는 성도입니다.

2절에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어라고 합니다. 같은 사랑이란 성도 간에 그리고 사도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라는 말씀일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헤세드는 kindness로 번역되는데, 그래서 현대인 성경은 친절로 번역합니다. 성도가 친절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이기 때문입니다(14:29). 다윗이 그랬습니다(삼하9:1).

그리고 한 마음을 품으라고 합니다. 공동체를 이루고 목적을 성취하려면 한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한 마음이 되면 생명처럼 사랑하고(삼상18:1), 우는 자와 웃는 자와 함께 합니다(12:5). 동정도 한 마음에서 나오는데, 그래서 한 마음을 동정으로 번역한 성경도 있습니다. 분리된 상태는 대결과 반목뿐입니다. 우리를 동정하는 주께서 동정하는 자 되라고 합니다.

 

세 번째,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한 성도입니다.

3절에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라고 합니다. 다툼은 진리를 위함도 있지만 사익에 대한 집착과 교만 때문이 많습니다. 겉치레의 허영도 과시적인 교만에서 나옵니다.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픈 것은 본성입니다만 인정받을 것이 없음에도 있는 것처럼 꾸미는 허세는 속임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나르시스적인 자기애가 있고 이기적이며 우월의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방법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인정하면 남을 낫게 여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겸손한 주님의 마음을 가지면 됩니다. 유다가 며느리 앞에, 사울 왕이 다윗 앞에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네 번째, 자기만 아니라 남의 이익을 챙기는 성도입니다.

4절에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고 합니다. 자기 일을 돌본다는 것은 자기 사명을 다한다는 뜻도 있지만, 자기 이익을 챙긴다는 것입니다. 생존경쟁이 치열한 이 개인주의 시대에, 이기심을 가진 사람이 자기 일에 우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공동체에는 다릅니다.

15장에 우리 각 사람은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고 이웃을 기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롬14장에서는 우리는 주의 것으로서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자기만을 위한 존재가 아닙니다. 왜요? 구주되신 예수께서 그러셨기 때문입니다(15:3). 그래서 누군가 내 뜻은 나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은 다른이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다고 했습니다. 남의 유익을 구함으로 주님의 기쁨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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