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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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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3-11-26 11:11 조회84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교회
본문 : 사 43 : 14-21
설교자 : 이찬우 목사
설교일 : 23. 11. 26.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7UDqvsqKPAs?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dJRZr5-Bg_Y?feature=share




인간은 안전한 집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에 수많은 돈을 들여서 안전한 장소를 찾아 이사를 합니다. 안전한 장소는 더 비싸고 배운 사람들이 모여 삽니다. 그곳은 치안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곳이라도 인간들은 재앙을 만납니다. 안전한 곳을 찾아 헤매이는 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본문에서 라합의 집은 높은 성벽 위에 있습니다. 여리고 성은 이중 성벽입니다. 그래서 여리고 성은 다른 성과 다르게 성벽 사이에 집들이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여리고 성은 워낙 견고하기 때문에 큰 지진으로 무너뜨려 성벽 위에 있는 여리고 대부분의 군사들을 다 몰살시키고 이스라엘에게 대승을 주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주목할 것은 라합이 어떻게 살까입니다. 라합의 집은 높은 여리고 성벽 위에 있습니다.

 

여리고 성은 견고히 쌓은 석조성벽입니다. 서로 맞물려 쌓으면 더 견고합니다. 여리고성은 이렇게 쌓아 견고하지만 무너질 때는 전부가 같이 무너지는 구조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큰 지진으로 무너뜨리려 한다면 라합의 집은 이사를 가야 안전합니다. 라합은 무너지는 성벽에서 피해 안전한 성의 중심부로 피하든, 일단 여리고 성벽에서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죽음의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인간에게 처음 집은 참 안전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에덴동산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안전하고 아름다운 집을 갖고 있었지만 인간의 비극적 타락으로 그 집에서 쫓겨나 더 이상 에덴동산의 집에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자신을 위해 이제 직접 안전한 집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집을 위해 평생을 쏟아부어야 하는 수고를 하지만 어디에도 자신을 영원히, 완전히 안전하게 해줄 수 있는 집을 갖지는 못합니다.

 

라합은 머물면 위험한 성벽 높은 곳에 자신의 가족과 친지와 친구들을 다 모읍니다. 그곳에 있을 때 큰 지진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지진은 강해서 여리고성을 무너뜨립니다. 도미노 현상처럼 그렇게 무너집니다. 라합의 집은 여리고 성벽 위에 있었는데 라합의 집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라합의 집이 있는 곳에서 무너짐이 그치고 라합의 집만 홀로 우뚝 남아 있습니다. 치열한 전투 속에서 홀로 기둥처럼, 마치 타워로 남아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위험한 라합의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아무리 위험한 곳에 자신의 자녀들이 머문다고 해도 그곳에서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이 성벽이 되어 주시면 가장 안전한 곳이 됩니다. 예수님이 없는 곳이 가장 위험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죄 많은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여리고성 뿐 아니라 모든 시대 모든 자녀들을 완벽하고 안전하게 지켜주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바다도 육지로 바꿀 수 있고 광풍도 멈춥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와서 위험한 곳에서도 안전하게 자신의 사랑하는 자를 완벽하게 지켜주고 보호하여 주십니다.

 

안전이란 무엇입니까? 안전한 장소는 어디입니까? 예수님은 안전함 그 자체이십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그곳은 어디든 가장 위험한 곳입니다. 예수님이 있으면 전쟁터 한복판도 안전하고 지진으로 무너지는 곳에서도 안전합니다. 모든 것이 무너지고 모든 것이 깨져도 예수님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안전하게 지켜주는 그곳이 난공불락의 요새가 됩니다. 라합의 집은 타워처럼 우뚝 쏟아 있었습니다. 아무도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오지도 못 할 장소가 되었습니다. 전쟁 중에 그곳은 안전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놀라운 역사입니다. 모든 전투가 마치고 라합의 가족들은 살아 줄을 타고 내려옵니다. 안전하게 이스라엘의 품에 안겼습니다.

 

인간의 꿈은 가장 안전한 집을 갖기를 원합니다. 바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든든한 집입니다. 모든 인간이 다 들어갈 수 있는 집이고 가장 안전한 집입니다. 라합처럼 예수님께 나아와서 예수님을 집으로 삼는 자는 안전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삼아야 합니다. 성도란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삼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으로 성도에게 친히 집이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성도들을 안전한 집에 거하게 해주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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