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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망케하는 도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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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3-10-22 10:59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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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패망케하는 도둑질
본문 : 수 7 : 2-18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3. 10. 22.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9S2JTDyRJ1g?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T5B5PohidBQ?feature=share




성공과 승리는 누구나 바라기에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승리하지 못하면 패배자가 됩니다. 여리고 정복에 성공한 이스라엘이 아이성 전투에 패배하였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라 합니까?

 

패배한 이스라엘? 작은 아이성 사람에게

5절에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 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라고 합니다. 정탐꾼을 통해서 봤을 때, 이삼 천 명만 가도 쉽게 정복할 수 있는 작은 성이었습니다(3). 그래서 3천명의 작은 부대를 보냈습니다(4). 그런데 아이 성 사람들한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백성의 마음이 물 같이 녹았다는 말은 전의를 상실한 체 두려워 떨었다는 말입니다.

운동경기처럼 전쟁도 힘과 기술이 세고 높은 쪽이 승리합니다. 그러나 기상이변이나 컨디션 혹은 전의나 분위기 등의 변수가 있기에 결과를 예단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약한 상대라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맹수가 먹이를 잡을 때도 전력합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정탐꾼의 말만 듣고 전쟁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패했습니다. 자신의 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그 강함은 패망케하는 약함입니다.

 

패배의 원인? 도적질한 죄

11절에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고 합니다. 여리고보다 훨씬 약한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한 것은 그들의 방심이나 실수가 아니었습니다. 아이성의 강한 전투력이나 외세의 도움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 전에 있었던 여리고 정복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도적질을 한 자 때문이었습니다. 12절 상반절에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승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함께 하심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할 때, 바로의 군대가 홍해에 수장되었고, 아말렉 전쟁에서 승리를 하였고, 여리고 성 정복이 성공되었습니다. 이삭이 아비멜렉왕 앞에서, 다윗 왕이 블레셋과의 연이은 전쟁에서의 승리도 하나님의 함께 하심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이스라엘은 대적의 밥입니다만 하나님이 함께하면 그들이 밥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도적질하는 자들과는 함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2절에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고 합니다. 도적질이 입에는 달지만 배에는 쓰게 됩니다. 가장 흔하고 큰 소탐대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패망케하는 도적질을 물리쳐야 합니다.

 

드러난 도적? 숨길 수 없는 죄

18절에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고 합니다. 성경에 제비뽑기가 사람을 선별하거나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방식으로 신구약에 77번 나옵니다. 그런데 60만 이스라엘 장정 가운데 도적질한 아간에게 제비가 뽑힌 것이 우연일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우연이 없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는 필연밖에 없습니다.

불순종하고 도망간 요나를 제비뽑아 냄같이 도적질한 아간을 찾아내신 것입니다. 도적질하고도 아무 일 없는 듯한 경우가 있지만 아닙니다. 한 순간 보일 뿐, 반드시 그에 따른 형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행한대로 갚으시는 공의의 심판주시기 때문입니다. 죄는 반드시 드러납니다(딤전5:24-25). 이 세상이 아니면 심판대 앞에서 벌거벗은 것처럼 다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숨은 부끄러운 일을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이라는 사실을 늘 의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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