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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산이 생겼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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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3-07-02 11:07 조회46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소산이 생겼을때
본문 : 신 26 : 1-11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3. 07. 02.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rLzul2s-zA0?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oKZ260ftCa4?feature=share

 

 

 

오늘은 보리를 거둔 후 감사하는 맥추감사주일입니다. 땅의 소산은 땅과 땀의 결정체로 그것을 먹고 생활하며 재산 증식도 합니다. 본문은 소산이 생겼을 때 할 일에 관한 말씀입니다. 어떻게하라 말씀합니까?

 

첫 번째, 소산물을 성전으로 가지고 가라고 합니다.

2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라고 합니다. 소산의 맏물은 귀할 뿐 아니라 씨알이 굵고 맛이 좋습니다. 상품 가치가 높아 환금성이 좋습니다. 그래서 땀 흘린 농부도 그것을 먹지 않고 팝니다. 그래야 생필품을 사고 농자금을 갚고 학자금과 생활비를 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귀한 것을 성전으로 가져가라고 합니다. 자신보다 더 소중한 대상, 우선적인 소유권이 하나님이라는 말씀이죠? 그리고 소산의 근원이 자신이 흘린 땀이 아니라 그 땅을 주신 하나님께 있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고전3:7). 소중한 소산을 성전으로 가져가는 것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입니다. 심은대로 거두고, 주는 대로 받습니다.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면 귀하게 대접을 받습니다(3:10-12,삼상2:30). 그러므로 소산의 맏물을 성전으로 가져가는 것은 곧 자신을 위한 일입니다.

 

두 번째, 성전에서 감사와 경배를 하라고 합니다.

9-10절에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정복과 정착은 그들의 성취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였습니다. 그 이전의 기적의 출애굽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물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8:18). 모든 것이 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를 아는 사람은 그 여호와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가 주신 복을 세어 보아라 주가 주신 복을 네가 알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는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만 가장 기본은 경배하는 것입니다. 경배는 엎드려 절하는 것으로, 은덕을 베푼 높은 분에게 공경과 감사를 담은 자세입니다. 최고의 가치를 돌림으로 그를 영광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죄인 된 우리 모든 인류를 멸망치 않게 하시고, 구원을 주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토록 우리의 경배를 받으실 분이십니다(76:1-7). 그 은혜를 입은 사람, 깨달은 사람은 그분께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세 번째, 레위인과 객과 함께 즐거워하라

11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고 합니다. 레위인은 제사장을 비롯하여 성전에서 봉사하는 직무를 맡은 사람들입니다. 성막을 옮기고 언약궤를 메고 진설병을 준비하고 찬양대와 문지기를 하고 병역을 면제받았으며 기업을 분배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이 기업으로서 십일조로 생활하되,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초태생을 대신하여 받쳐진 자들이기에 그들이 돌봐야 할 대상입니다(8:14-19),

그리고 객은 나그네입니다.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길손도 있지만 우거하려고 들어온 이방인들입니다. 이주노동자들이 나그네요 객입니다. 고향을 떠나온 자들로서 사회의 하층민을 이룹니다. 3디업종에 종사함으로 그들의 삶은 고단하고 궁핍합니다. 그런데 소산을 이들과 함께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이유는 자신들도 전에 객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10:19).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은 주께 하는 것입니다(25:35). 아브라함이 그랬고 롯이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소산이 있을 때, 레위인과 객과 함께 즐거워하는 것은 복을 받을 일입니다(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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