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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대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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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3-06-04 12:11 조회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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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할 대상들
본문 : 신 22 : 1-7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3. 06. 04.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EPb5tyX4J5o?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Z7XKJGtWnWA?feature=share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려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분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성도에게 항상 있어야 할 것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첫 번째, 이웃을 사랑하라

1절에 "네 형제의 소나 양이 길을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그것들을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라고 합니다. 유목민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양은 흔하지만 소는 매우 귀합니다. 그러나 흔하다고 해서 값어치가 적은 것은 아닙니다. 사울은 잃어버린 나귀를 찾아 사흘이나 찾아 헤매었고요, 예수님께서는 목자는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을 때까지 찿아 헤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길 잃은 짐승들은 대부분 남의 짐승떼로 갑니다. 그러면 그 집사람은 남의 짐승을 곧 알아보고 대부분 주인에게 돌려줍니다. 그런데 못 본 척하는 경우가 있어 양을 잃어버린 사람을 애타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발견된 집 주인과 다툽니다. 사람은 견물생심입니다.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면 길 잃은 이웃의 것을 이웃에게 돌려줍니다. 그러면 훗날 자기도 돌려받습니다.

 

두 번째, 자신을 사랑하라

5절에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근무복 외에 일상복은 자유롭게 입습니다. 그러나 예전에는 남녀와 신분에 따라 옷의 재질과 색상이 정해져 있습니다. 몇몇 나라에서는 남자도 치마를 입습니다만 전통적으로 남자는 바지, 여자는 치마입니다.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난 오늘날 바지 입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여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호기심과 좋아서 하지만, 범죄를 위한 경우도 있습니다.

남녀가 각각의 옷을 입으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한 성의 정체성을 지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여자가 입지 말라는 남자의 의복은 원어로 캐리로서 갑옷이고, 남자가 입지 말라는 여자의 옷은 원어로 라바쉬로 가나안 여신이 입는 옷이라고 합니다. 이같은 남녀의 옷의 구분은 전장에는 남자가 나가는 것이라는 말씀과 가나안 풍속을 따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1:2-3,18:3-4). 옷은 신분과 성의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자신을 사랑하면 자신의 성에 당당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자기사랑은 하나님 신뢰에서 나옵니다.

 

세 번째, 생명을 사랑하라

7절에 "어미는 반드시 놓아 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되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고 합니다. 새의 보금자리를 볼 때 어미와 새끼를 함께 취하지 말라고 합니다. 오늘날 대량 양돈과 양계로 식탁에 육식이 풍성해졌습니다만 예전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새집을 찿거나 참새나 꿩 사냥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 때에 어미는 놓아주고 새끼만 취하라고 합니다. 살생유택입니다. 한꺼번에 많이 거둘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말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스스로를 위해 종족보존을 하기 위함입니다.

새끼는 스스로 생존도, 번식도 할 수 없지만 어미는 다시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를 수 있습니다. 새끼와 어미를 함께 취하면 더 이상 거둘 것이 없습니다(22:27-28). 작은 그물코로 어업을 한 나라의 해안은 고기가 없어 주민들은 가난합니다. 그러나 새끼만 취하면 계속 새끼를 취할 수 있어 먹거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합하는 것이며, 건강한 생태계가 보전됩니다. 그룬트비는 3애 운동, 하나님과 나라와 자연사랑으로 덴마크를 부흥시켰습니다. 생명사랑은 그것의 주인인 하나님 사랑이며 곧 자기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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