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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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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3-05-21 10:58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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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장로의 자세
본문 : 딛 1 : 5-9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3. 05. 21.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vQ-aRw6UIrE?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sgeixGdUjMg?feature=share




본문은 장로와 감독에 관한 말씀입니다. 카톨릭에서는 감독을 주교라고 합니다만 행20:28에 의하면 감독이 곧 장로입니다. 목회는 장로를 세우는 일입니다.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장로는 책망받을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6절 상반절에 책망받을 일이 없고라고 합니다. 책망받을 일이란? 허물과 잘못, 곧 죄악입니다. 아브라함은 바로에게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하는 바람에 그로부터 책망을 받았고, 다윗은 밧세바를 범함으로 그리고 하나님이 원치 않는 인구조사를 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도 책망받을 일을 합니다.

예외가 없는 것이 죄인 된 우리들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이 되는 성경의 기록목적이 책망을 받게 함입니다(딤후3:16). 그리고 성도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사역이 책망하는 것입니다(16:8). 성경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책망받을 일이 없도록 하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책망받을 일이 없는 자가 되려면, 성령과 성경으로 책망을 받고 죄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두 번째, 장로는 성결한 믿음의 가정을 둔 사람입니다.

6절 하반절에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고 합니다. 본문이 기록될 당시에는 일부다처제가 일반적이었습니다만 주께서는 일부일처제를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남편이 아내와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2:24).그리고 그렇게 말씀하는 이유는 경건한 자손을 얻기 위함이라고 합니다(2:15).

교회에서 장로가 재혼하면 장로 면직을 했던 것은 한 아내의 남편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녀가 믿음에서 떠나 방탕하면 역시 교회가 장로 면직을 한 것도 장로는 방탕이 없는 자녀를 둔 자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했는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라고 하였습니다(딤전3:4-5).

 

세 번째, 장로는 고집과 분냄과 악한 일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7절 하반절에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라고 합니다. 고집이 센 사람이 있을지언정 고집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신념을 굽히지 않는 좋은 고집은 좋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고집이라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버려야 합니다(고전1:25).

그리고 장로는 급히 분내지 말아야 합니다. 모세는 급히 분을 냄으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급히 분을 내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합니다(1:19-20). 그리고 술과 구타와 더러운 이를 탐하는 이 모든 악행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장로의 자격요건입니다. 삼상25장에 하나님의 치심으로 죽은 나발을 완고하고 행실이 악하다고 하였습니다.

 

네 번째, 장로는 선행과 신중과 정의와 거룩과 절제하는 사람입니다.

8절에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나그네를 잘 대접하는 것은 유목민의 특징입니다만 나그네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본분이며, 또한 천성을 향해 나그네의 삶을 사는 성도의 본분입니다. 그리고 선행이 성도의 본분인 것은 그것이 성도가 구속받은 이유이기 때문입니다(2:14). 그리고 신중은 하나님 앞에 말과 행동을 삼가야 할 성도의 바른 자세입니다.

신중하면 쉽게 실수하지 않고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의로움과 거룩함은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우리의 구주 예수님은 우리의 의로움과 거룩함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그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성도는 의롭고 거룩해야 합니다. 특별히 장로는 그러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제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와 장로는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명령입니다(5:18). 이런 우리교회 성도와 장로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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