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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 부모에 대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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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3-05-14 11:25 조회64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낳은 부모에 대한 자세
본문 : 잠 23 : 22-25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3. 05. 14.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3HIo7AdC22c?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SPwQPxAnKew?feature=share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만 낳고 기르신 부모를 통한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림같이 부모에게도 그렇게 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첫 번째, 부모님을 청종하고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23절에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고 합니다. 청종이란 이르는대로 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순순히 따르는 순종보다 더 넓고 강한 순종입니다. 이 청종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세입니다(11:13,삼상15:22). 그것이 좋든지 좋지 않든지 간에 말입니다(42:6). 그 청종을 부모님께 하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녀는 부모님의 말씀을 하나님께 하듯 무조건 좇아야 합니다. 그것이 자식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경히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자식이 부모의 품안에서부터 슬하를 그쳐 소년을 넘어 청장년이 되어 갈수록 부모는 상대적으로 작아집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육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연약해집니다. 신지식과 적응능력이 뒤처집니다. 그래서 무시하거나 얕잡아보고 함부로 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경히 여기지 말고 무겁게 여겨야 합니다. 공경이라는 히브리어 단어 카베드는 무겁게 여기다는 뜻입니다. 무겁게 여기는 것이 청종합니다.

 

두 번째, 부모님을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라고 합니다.

25절에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고 합니다. 부모를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는 것은 여러 가지입니다. 입신양면이 그러하고 청종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선물과 용돈과 안부 여쭘이 그러합니다. 무엇보다 함께 함이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부모를 기쁘게 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의로운 자식이 되는 것과 또 하나는 지혜로운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24절에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고 합니다.

먼저 의인이 된 자식이 부모를 즐겁게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인은? 불의에 대항하여 목숨을 걸고 싸운 사람이나 의롭고 고결한 인격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세상적인 의인이 아닙니다. 구약에서의 의인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며 율법의 요구에 응답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노아와 욥과 다니엘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신약에서의 의인은?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믿는 자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입니다(1:17,1:12).

 

다음으로 지혜로운 자식이 부모를 즐겁고 기쁘게 한다고 합니다.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로 말미암아 즐거울 것이니라고 합니다. 지혜로운 자식은 먼저, 지식과 슬기가 풍부한 자식입니다. 그런 자식은 자의 앞길을 잘 헤쳐 나갑니다. 귀하게 쓰일 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과제와 난제들을 잘 해결합니다. 그러므로 그로 인해 부모가 즐거워하고 기뻐합니다. 그리고 성경적으로 보면, 지혜로운 자식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식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 보상이기에 부모의 즐거움과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의로운 아들과 지혜로운 아들이 되는 비결이 무엇이냐? 그것은 23절의 진리를 사되 팔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는 말씀입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감추인 보배를 만나면 모든 것을 다 팔아 그것을 사라고 말씀했습니다. 소중하게 간직하라는 것입니다. 그 같은 진리와 지혜와 훈계와 명철을 소중하게 간직하면, 의로운 자식이 될 수 있고 지혜로운 아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모님을 즐겁고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가정의 달에 우리에게 이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나눔)나는 부모를 기쁘게하는 청종과 의롭고 지혜로운 자녀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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