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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에 좋은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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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3-05-07 11:00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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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좋은 부모에 좋은 자녀
본문 : 눅 2: 41-52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3. 05. 07.
  

예배 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gy3XPQpMhxc?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878XhJu4Ao?feature=share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있고, 금수저가 명문대에 더 많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고 합니다. 본문에 예수님은 어떻게 성장했다고 합니까?

 

예수님의 좋은 부모

첫 번째, 해마다 절기를 지킴

41절에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남자들은 유월절 외에도 예루살렘에 절기를 지키러 가야 합니다. 그런데 절기를 지키려면 일주일의 절기 기간과 오가는 날을 더하면 대부분 열흘 이상 생업을 멈춰야 합니다.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절기를 못 지킬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지켰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생명보다 귀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절기를 끝까지 지킴

43절에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라고 합니다. 주님의 부모는 절기를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길게 진행되는 절기행사에 끝까지 참석하는 성실한 분도 많지만, 덜 중요한 날은 빠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련회나 노회에 참석도 그렇습니다. 자신의 편의와 유익을 위한 것이지만 참가자의 올바른 자세는 아닙니다. 선공후사와 책임의식을 가진 이가 좋은 사람입니다.

 

세 번째, 경박하지 않고 경건함

48절에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찿았노라라고 합니다.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는 거의 미친 사람처럼 인사불성입니다. 그러다 아기를 찾게 되면 어딜 뛰쳐나갔느냐?’ 고 욕을 하고 두들겨 패기도 합니다. 놀라고 근심해서 그럽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경박하지 않고 경건합니다. 품위와 경건은 말과 행동에서 나타납니다. 좋은 부모가 그렇습니다.

 

마리아의 좋은 자녀

첫 번째, 배움에 열정을 가진 예수님

46절에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 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라고 합니다. 옛말에 배우고 또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하냐?’고 했습니다.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기쁨이 사람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도 사회도 발전을 합니다.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지적 호기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세상에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자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해박한 지식은 배움에 대한 열정에 의한 것입니다(13:54).

 

두 번째, 순종하며 받드신 예수님

51절에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순종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 버리고 함께 나사렛에 내려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의 순종은 아버지 목수 일을 도운 순종으로 보입니다. 목수일보다 율법공부가 더 좋았던 예수님, 목수보다 랍비가 더 존경받는 사회였지만 예수님은 부모님께 순종하며 받드셨습니다. 좋은 자녀는 순종과 받듦입니다.

 

세 번째, 지혜와 키와 사랑이 더 하신 예수님

52절에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라고 합니다. 키는 저절로 자랍니다. 지혜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 사랑스러워가는 것은 반대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는 그 모든 것이 더해졌습니다. 이유는? 그 부모가 해마다 예수를 데리고 유월절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놀란 성전을 보고,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보는 것과 듣는 것이 지식과 지혜의 방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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