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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떨게 하는 주님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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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3-04-09 10:57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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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서워 떨게 하는 주님의 부활
본문 : 막 16 : 1-8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3. 04. 09.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oBVD9S-34r4?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F3cdohJAP68?feature=share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던 여인들은 번개 형상의 천사를 보고 놀랐습니다. 그러나 그와 대화 후에는 더 놀라 떨었습니다. 기뻐해야 할 주님의 부활에 여인들이 놀라 떤 이유가 뭘까요?

 

첫 번째, 하나님이 자신들의 바람을 이뤄주셨기 때문에

3절에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라고 합니다. 이른 새벽에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으로 간 것은 예수님의 몸에 향품을 바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무덤의 문을 열 대책도 없이 가면서 걱정했습니다.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의 돌을 굴려 주리요.’ 그런데 그 돌은 심히 큰 돌이었고, 인봉되었습니다. 그리고 경비병이 지키고 있었습니다(27:66). 그러므로 여인들이 돌을 굴릴 수 있는 힘도 없거니와 법적으로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돌이 굴러져 있었습니다.

누가 했겠습니까? 무덤 안에 있던 천사가 했겠지만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섬기고자 하는 여인들의 마음을 보시고 천사를 보내 무덤의 문을 열게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성도의 소원을 아시고 응답하십니다. 만족케하십니다. 그 때 경비병들이 없었느냐? 아닙니다.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택한 성도의 소원을 위하여 불가능한 일을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두려워할 분이고, 그 분 앞에 우리는 여인들처럼 떨게 됩니다.

 

두 번째, 예수님이 말씀대로 살아나셨기 때문에

6절에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힌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구약의 예언이기도 하지만, ‘내가 사흘만에 살아나리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는 불가능도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는 가능이 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고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습니다(1:37,1:5,2:4).

예수께서 말씀대로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도 말씀대로 부활합니다. 성도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까지입니다. 그 때 우리가 심판의 부활이 아닌 생명의 부활을 할 것인가?입니다. ‘믿는 자는 살아나리라한 그 믿음이 있느냐?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구원에 착각을 했습니다(7:8-11). 예수님은 내가 올 때 믿음을 보겠냐?’ 하셨습니다. 베르디의 레퀴엠에 형벌을 면하고 남을 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부활로 이뤄질 우리의 부활의 날에 놀라 떨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두렵고 떨림의 삶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세 번째, 자신들의 믿음 없음이 드러났기 때문에

7절 하반절에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고 합니다. 성도의 믿음이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이며 그분의 말씀을 진리와 구원과 생명으로 믿는 것입니다. 따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인들은 예수께서 생전에 부활하신 후 갈릴리에서 보자는 말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인들은 지금 갈릴리로 가지 않고,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에 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본 것, 현상을 믿은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지 못하고 빈 무덤만 본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믿음이란 참으로 믿을 것이 못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따르는 제자들이 풍랑으로 인해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라며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그러자 주께서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책망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는 믿음이 없습니다. 적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맹인처럼 주여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어떤 아비와 사도들처럼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믿음을 더 하소서!’라고 해야 합니다. 그러면 큰 감사와 기쁨 충만의 부활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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