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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가지를 들고 호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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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3-04-02 11:34 조회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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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종려가지를 들고 호산나!
본문 : 요 12 : 12-19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3. 04. 02.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NWbf1n0mz7A?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kvmOYLbNlUs?feature=share




사람을 환영할 때 손을 흔듭니다. 좀 더 열광적이면 꽃이나 국기를 들고 흔듭니다.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에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는 무리들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주님으로 오시기에 호산나 외치며 환영하고 찬송합니다.

13절 상반절에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주는 사람보다 하나님입니다(대상29:15,16:2). 그러므로 무리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로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신다는 것은 그분의 대리자로 오신다는 뜻도 있지만 하나님 자신으로 오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동시에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1:1-3). 그래서 하나님과 그분은 하나인 것입니다(10:30).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 지음받은 인간은 오직 영광은 하나님께만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기에 그분께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것은 합당합니다. 성경은 거듭 여호와를 찬송하라고 합니다(113:1,135:1). 이유가 어디 있나요? 그것은 낮은 자를 높여 영광스럽게 하기 때문입니다(삼상2:8). 그리고 우리를 선한 뜻으로 선택하고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135:3-8). 그리고 세상을 이길 힘과 피할 길을 내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종려가지를 들고 기쁘게 환영하고 힘껏 찬송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스라엘의 왕이심으로 환영하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13절 하반절에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로다라고 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 그곳의 왕정제도를 보고 자신들에게도 왕이 있어야겠다고 떼를 썼습니다. 왕이 통치하고 앞장서서 전쟁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가 왕이신데 무슨 소리냐? 는 사무엘의 말에 막무가내였습니다. 절대권력을 가진 고대에 왕은 무소불위로 생각했고, 그 모든 것이 그부터 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왕을 공경하고 찬송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로서, 로마 황제가 임명한 총독이나 분봉왕이 있었지만 이스라엘의 왕은 없었습니다. 헤롯 왕도 이두매 출신의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그것을 수치스럽게 여겼으며 이스라엘의 왕을 갈망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52어로 그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자 로마의 지배에서 해방시킬 이스라엘의 왕 삼으로 하였고, 호산나! 찬양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 왕일뿐 아니라 만왕의 왕입니다(17:14).

 

세 번째, 죽은 자를 살리셨다는 증언이 환영하고 찬송케 한 것입니다.

17절에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고 합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예수님을 맞으러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무리들이 모인 것은 예수님이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시기 때문이며,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인식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인식을 하도록 한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을 본 사람들의 증언 때문이었습니다(18). 오늘날도 대중 집회의 성공은 광고나 소문 그리고 메신저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보화가 있어도 알려지지 않으면 사람들이 알 수 없고 올 수도 없습니다. 주님의 동생들도 주님께 나타나기를 원하면서 왜 갈릴리에 있느냐? 했습니다. 듣지 못한 이를 믿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나사로만 아니라 나인성 과부의 아들과 야이로의 딸도 살리셨습니다.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고 싫어합니다. 그러나 그들을 살리신 그 분은 우리들도 살리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와 왕으로 오시는 주님을 손을 들고 환영하고 찬양할 뿐 아니라 그가 죽은 자를 살리시는 생명의 구주이심을 증언함으로, 사람들로 찬송케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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