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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야 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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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3-03-26 10:57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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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채워야 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본문 : 골 1 : 24-28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3. 03. 26.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d05dAjO3I4E?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_QjbKxYdoYQ?feature=share




사순절 5번째 주일입니다. 사순절이란? 부활절을 맞이하기 전 40일 동안 금식과 기도로 경건한 시간을 갖는 절기를 말합니다.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한 주님을 뒤따르는 기간입니다.

 

목적?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24절에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그의 삶과 십자가에서의 고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고난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란? 그리스도인들이 받은 사명의 고난입니다(고후11:23-27). 성경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그를 믿을 뿐 아니라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것이 성도입니다.

 

방법? 첫 번째, 말씀을 이루는 직분 수행으로

25절에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고 합니다. 교회의 직분에는 사도와 목사와 교사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직분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설사 교인들의 지지와 교회의 권위로 주어졌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딤전1:12). 그러므로 그 받은 직분에는 하나님의 소원이 있습니다. 그 소원의 표현이 성경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분자는 언제나 그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꾼의식이 필요합니다. 일꾼은 자기 생각과 방법이 아니라 주인의 뜻을 따라 일합니다. 그러므로 직분자는 일꾼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 말씀 앞의 사울 왕처럼 어렵습니다. 자기부인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 된 우리가 져야 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입니다.

 

두 번째,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파함으로

27절 상반절에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직분을 주신 것은 비밀의 영광이신 예수님을 이방인 가운데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합니다. 곧 복음을 전하도록 하기위하여 자신에게 직분을 주셨다는 것입니다(15:16,딤후1:11).

이것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하실 사역임을 이사야 선지자가 증언하였습니다(61:1-3). 그런데 복음전파는 가는 곳마다 많은 방해와 고통이 따랐습니다. 그래서 증언자라는 말은 순교자라는 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이신 예수님은 비밀의 영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비밀을 풀어 알려주는 것이 전도입니다. 전도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입니다(딤후1:12).

 

세 번째, 각 사람을 권하고 가르침으로

28절에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체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라고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유무상통하며 한 가족과 같은 친밀한 믿음의 공동체였습니다. 그래서 브리스길라가 아볼로를 가르쳤던 것처럼 피차 권면하라고 합니다(3:16,3:13). 각각 자기 일을 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도 돌아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권면이나 가르침을 좋아하는 지혜로운 이가 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자도 많습니다. 대중매체로 지식의 대중화가 된 오늘날 모두가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권면이나 가르침을 받을 때에 자존심이 상한다고 거부합니다. 그러므로 권면과 가르치는 사람은 사랑의 마음으로 겸손해야 합니다(2:1-2). 거역하는 자를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권면해야 합니다. 이렇게 겸손과 인내로 권면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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