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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기념할 성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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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3-03-19 11:00 조회47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주를 기념할 성만찬
본문 : 눅 22 : 14-23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3. 03. 19.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om/live/Wgv9GiWyXSg?feature=share

2부 https://youtube.com/live/EZhwbOXwhNw?feature=share

 

 

 

예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드신 유월절 식사가 성찬입니다. 그 식사가 성만찬인 것은 그 떡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가 되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성찬에 대해 뭐라 합니까?

 

첫 번째, 우리를 위해 주시는 주님의 성만찬입니다.

19절 하반절에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이것이 내 몸이다’ ‘너희를 위하여 주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곡물로 만든 떡이 예수님의 몸이 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해한 그리스도의 신비입니다. 더욱이 이렇게 말씀하신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영생을 얻게 하는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6:32-35).

이렇게 예수님께서 성만찬을 거행하신 것은 제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성만찬만이 아닙니다. 그분의 삶 전체가 우리를 위한 삶이었습니다. 천사가 전했죠?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그 주께서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느니라고 하였습니다. 20절에도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성만찬은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두 번째, 성만찬은 주님의 피로 세운 새 언약입니다.

20절 하반절에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니라고 합니다. 성경에 노아의 언약 이후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맺은 언약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구약의 모든 옛 언약들은 짐승의 피로서 맺은 언약입니다(8:20-9:7,15:12-21). 그런데 짐승의 피는 영원한 속죄를 이루지 못함으로 매번 드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님이 올 것을 말씀하셨습니다(31:31).

그 예언에 따라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그의 피로서 새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 죄사 함을 얻게 하는 예수님의 피는 단번에 그리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는 보혈입니다(26:28,9:12-14). 그 죄사함은 첫 언약아래서 지은 죄까지도 다 속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속죄함 받은 영혼들에게 영원한 기업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9:15). 그러므로 주님의 보혈이 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찬양합니다.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세 번째, 주님을 기념해야 할 성만찬입니다.

19절 하반절에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라고 합니다. 기념하는 것은 단순히 의식을 치루기 위함이 아니라, 생각하고 기억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정신과 뜻을 따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주님께서 마지막 만찬을 드시고 돌아가실텐데, 자신을 추념하라고 말씀하지 않고 기념하라고 하신 것은 죽지만 살아나시기 때문입니다. ‘내 주는 살아 계셔서 날 지켜 주시니입니다.

살아가면서 기념할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국가의 경축일과 국치일 그리고 부모님의 생신이나 기일 그리고 결혼기념일이나 가족의 생일 등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성만찬을 거행하며 예수님을 기념하라고 합니다. 생각하고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항상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당신을 기념하라는 것입니다. 곧 자신을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그분이 말씀하셨죠?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렇게 예수님을 기념하면 어떻게 되나요?>

예수님처럼 자신을 주는 삶, 나눔의 삶을 살게 됩니다(19,17). 주님을 본받은 사도 바울이 그렇게 타자를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15:1-3). 십자가에서 속죄를 이룬 예수님처럼 용서와 희생의 삶을 살게 됩니다. 내가 전도하러 왔노라고 하신 예수님을 닮아 전도의 삶을 살게 됩니다. 상급이 큰 이 전도는 성만찬 때의 주님의 유언이라고 합니다(고전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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