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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동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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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3-01-22 10:58 조회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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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의 동역자들
본문 : 고전 3 : 1-23
설교자 : 강의혁 목사
설교일 : 23. 01. 22.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iOLL0vD9fs4

2부 https://youtu.be/W6E_LVDzv-c

 

 

 

고린도교회의 문제는 분당이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지혜로 다른 사람의 믿음을 평가하고 강요했습니다. 3장에서는 또 다른 하나님의 동역자들을 소개합니다. 그들은 고린도교회가 다툼의 이유가 되는 하나님의 일꾼들에 대한 것입니다. 한 마디로 아볼로나 게바나 바울은 하나님의 일꾼에 불과하여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대체 가능한 존재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기초가 아닙니다.

 

5-9절까지는 하나님의 동역자를 밭의 일꾼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5절을 보십시오. 아볼로나 바울이 누구냐. 그들은 하나님의 사역자들입니다. 6절에서는 복음 사역에 비유하여 바울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다고 말합니다. 아마 바울이 개척한 교회에 아볼로가 고린도교회를 찾아가 말씀을 가르치고 돌보는 사역을 잠시 동안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7절에서는 심는 것도 물 주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며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 (7)이라고 강조합니다. 참으로 옳은 말이 아닙니까? 아무리 심고 줄을 주고 가꾸어도 하나님께 자라게 하지 않으면 절대 자랄 수 없습니다.

 

10-17절에서는 건축가의 비유로 넘어갑니다. 10절에서 바울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바울의 사역이 복음 전도사역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은 이것을 알고 있었고, 자신의 역량에 벗어나는 일을 아볼로에게 위임한 것으로 보입니다. 교회가 동역하고 아름다운 사역을 위해서는 자신의 자리가 무엇인지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어떤 성도는 전도를 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성도는 전도는 잘 못하지만 같이 대화하고 고민들을 들어주면서 성경적인 조언을 잘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부엌일도 모든 사람이 분업을 잘할 때 일이 힘들지 않고 쉽게 잘 됩니다. 모든 사람이 배추 자르기만 잘하면 절이고 양념은 누가 합니까? 이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맛있는 김치를 맛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누구인지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성령이 거하심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 그런데 왜 세상의 지혜와 어리석은 사람을 의지하느냐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사랑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에서는 이 땅에서의 신앙생활에 따라서 상을 받게 됩니다. 육신에 속한 자들은 구원은 받지만 불 가운데서 겨우 구원받은 롯처럼 구원받게 됩니다.(15) 바울은 이들의 생활을 불타버릴 짚이나 풀로 집을 짓는 것이라고 비유합니다. 하지만 신령한 자들은 성령을 따라서 살게 되고 자기가 행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8) 이들의 행위는 불타지 아니할 금이나 보석으로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과연 어떤 단계입니까? 우리는 우리가 시기와 분쟁하는 수준인지 아니면 바울처럼 복음을 심고 아볼로처럼 물을 주어 키우는 수준인지를 살펴봅시다. 우리 모두 성령을 따라 천국 상급으로 쌓이는 복된 삶이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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