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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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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2-11-27 12:12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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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십일조와 복
본문 : 신 14 : 22-29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11. 27.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vfsnrGMVHhw

2부 




신앙생활의 관문 중에 넘기 어려운 것이 십일조입니다. 성경은 소득의 1/10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림은 옳은 것입니다. 본문은 어떻게 말씀합니까?

 

첫 번째, 십일조를 먹고 여호와 경외를 배우라

22절과 23절에 너는 마땅히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택하신 곳에서 십일조를 먹고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울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현금으로 십일조를 하다 보니 십일조를 먹는다는 말이 이해가 잘 안 됩니다만 출애굽 당시 십일조는 땅의 소산과 가축의 십일조였습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23절의 말씀처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소와 양으로서 사람이 먹는 먹거리입니다. 십일조의 용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십일조를 드린 택한 백성들이 함께 먹는 것입니다. 함께 먹기 위해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루살렘교회에서 주일마다 떡을 뗀 것은 십일조를 먹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십일조를 먹는 것은 허기를 채우는 것만 아니라 여호와 경외를 배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십일조를 먹음으로 여호와 경외를 배운다는 것은, 먼저 먹을 때에 먹을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함으로 여호와 경외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함으로 여호와 경외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여호와 경외를 배우기 위해 예배 후 식탁의 교제를 함께 하는 것이 옳습니다.

 

두 번째, 십일조는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먹어라.

25절에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라고 하였습니다. 십일조의 토지 소산을 돈으로 바꾸는 경우는 24절에 그 소산물이 너무 많거나 성전과의 거리가 너무 험하고 먼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십일조의 산물을 돈으로 바꿔서 성전에서 그 돈으로 산물을 사서 여호와 앞에서 온 가족이 함께 먹으라고 26절에서 말씀합니다. 집이나 야외가 아닌 택하신 곳, 성전에서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십일조는 성전에 드려져야 합니다.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의 앞은 어디나 다입니다만 26절은 성전이 하나님 앞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뵙기 위해서는 그리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는 성전에 나아와야 합니다. 그리고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가족을 두고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애들은 가라가 아닙니다. ‘이제 다 컸으니 알아서 하겠지언젠가는 돌아오겠지도 아닙니다. 데리고 함께 택하신 곳으로 나아가서 여호와 경외를 배우게 해야 합니다. 경외하면 번성합니다.

 

세 번째, 레위인과 객과 고아를 배부르게 함으로 복을 받으라

29절에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 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고 합니다. 소유가 곧 존재가 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돈이 양반이라는 말은 돈이 없으면 상놈이라는 말입니다. 성경에 사람의 재물이 속전일 수 있다고 하였고, 부자의 재물은 많은 친구를 더하게 하며 견고한 성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사람도 유유상종입니다. 그러므로 소유가 없는 자는 무시와 멸시를 당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을 배부르게 먹도록 하라고 합니다. 당시는 오늘날과 같은 풍요의 시대가 아니라 하루 한 끼 먹기 힘든 절대빈곤의 시대입니다(1:1,15:32). 그런 자들을 배불리 먹이면 하나님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경주최씨의 번성이나 욥의 번성에는 똑같이 가난한 자를 배불리는 일이 있었습니다(29:11-17,31:16-22).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김은 여호와의 갚음을 받는 여호와께 꾸어줌이라고 합니다(19:17).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100% 갚음을 받을 여호와께 꾸어줌으로 복된 삶을 사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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