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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인도하신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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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2-11-06 10:26 조회58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하나님이 인도하신 곳에서
본문 : 신 12 : 1-14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10. 30.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K-XHtpYvaRA

2부 https://youtu.be/WrUd7qjwqj4




학교나 군대, 회사나 타국에 들어간 사람은 그곳의 규칙과 법을 지켜야 합니다. 그것을 지킬 때 지킴을 받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을 가나안에 인도한 하나님의 요구의 말씀입니다.

 

첫 번째, 이방 신상을 파멸하며 그들을 따르지 말라고 합니다.

3절 하반절과 4절에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곳에서 멸하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라고 합니다. 약속한 가나안을 정복한 후 먼저 그 나라의 신상들을 다 불사르고 파괴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들의 첫 번째 과제로 삼으신 것은 그만큼 유혹이 크기 때문이며, 그 결과는 헛수고와 필망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3절의 아세라는 풍요의 신 바알의 아내로서, 다산의 신이며 동시에 성의 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음란한 제사를 드렸기에 유혹이 매우 커 물들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제단과 신상은 인공물들이기에 그것을 섬기는 것은 헛수고와 허망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찍고 그들을 따르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언젠가 절의 불상을 깨트리고 방화를 한 열혈 성도님이 계셨습니다. 그로 인해 고난을 당했을 텐데, 끝까지 기쁘게 여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성도가 우러렀지만 여론은 매우 나빴습니다. 믿음은 사람을 의식하지 않습니다만 이 땅은 아직 정복된 가나안이 아닙니다. 다곤상을 멸하신 여호와가 그들을 멸하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제사를 드리라고 합니다.

5절에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은 아브라함이 번제를 드린 모리아 산이며, 훗날 다윗이 번제를 드린 아라우나 타작마당이며,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곳입니다(삼하24:18-21,대하3:1). 하나님께서 일찍이 그곳에 계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은 그곳으로 나아가서 제사를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에 충만하십니다. 어디에나 계십니다.

그러나 특별히 당신의 이름을 둔 곳과 항상 함께하시겠다고 한 곳은 성전입니다. 전국 원근 각처에서 그곳까지 나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교통, 통신 수단이 미약하고 치안 확보가 미비되고 생활이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와 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이냐? 그것은 하나님의 복 주심입니다. 7절에 여호와께서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주님으로부터 복을 받았습니까? 받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택하신 곳으로 나아가기를 빕니다.

 

세 번째, 자기 소견대로 행하지 말고 말씀대로 행하라고 합니다.

8절에 우리가 오늘 여기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고 합니다. 소견은 어떤 일이나 사물을 살펴보고 갖게 되는 생각이나 의견입니다. 그러므로 소견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오감의 육체와 이성을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나쁜 것이 아니라 필요하고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깨어진 하나님 형상의 인간의 소견은 불완전하며, 하나님의 뜻과는 다릅니다(55:8-9). 하나님을 기쁘게 못합니다(8:6-8).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로 한 언약의 선민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 소견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은 의무이며 동시에 특권입니다(11:31-32). 그들이 살 길이고 복된 길입니다(11:27).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가 왕인 삶을 살고 싶어합니다. 주체적 존재는 좋습니다만 창조주를 부인하는 주체는 반역입니다. 사람은 자기애와 이기심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것만 쫓아 모은 것들은 불타게 되고 허망하게 됩니다. 말씀 따라 행하는 그분과의 동행이 영원한 행복입니다(119:14,9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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