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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요구하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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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2-10-30 10:13 조회60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그 분이 요구하시는 것
본문 : 신 10 : 12-22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10. 23.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Npe8_fHJ6sU

2부 https://youtu.be/fxtkLa7rvKs




부모와 자녀, 사용자와 근로자 그리고 나라님과 백성 사이에도 서로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요구는 권리와 의무이며 신뢰와 사랑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여호와를 경외할 것을

12절에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께서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라고 하였습니다. 경외란 공경하면서 두려워함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으로 받들어 섬기며 그분 앞에 삼가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렘2:19여호와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호와 경외는 그분의 말씀에 순종입니다. 말씀 앞에 떠는 자이며, 아브라함처럼 말씀을 따라 고와 스톱을 하는 것입니다(22:12).

이렇게 악에서 떠나고 말씀에 순종하는 여호와 경외를 하면 어떻게 됩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시편25편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평안과 그의 친밀함이 있고 땅의 상속과 그물에서 벗어남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128편에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고 형통하며 가정의 행복과 번성과 평강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요구는 사랑이므로 여호와 경외로 복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마음에 할례를 행할 것을

16절에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이름을 개명한 후 그의 자손 중 남자에게 포피를 베어 하나님의 언약의 표징이 되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할례는 브릿트 밀라, 언약의 할례라고 합니다(17:10). 그 언약은 하나님의 자녀와 소유됨 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자손들인 유대인들은 다 할례를 받았고 할례가 없는 이방인들과 분리, 경멸하였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할례를 한 유대인들에게 다시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목을 곧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다는 말입니다(31:27). 할례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순종해야 하는데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껍데기와 같은 몸의 할례 외에 마음에 할례를 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의 가죽을 베는 마음의 할례는 회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와 바울을 통해서도 이를 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4:4,2:29).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의 할례를 하고 겸손하게 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세 번째, 나그네를 사랑할 것을

19절에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나그네는 구름에 달 가듯 가는 행인으로 쉼과 충전이 필요합니다. 도움을 줄 사람이 아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마을을 만나면 오아시스처럼 들어가 신세를 지려 합니다. 그런데 이름도 모르고 관계도 없는 그들을 원주민들은 무엇을 훔쳐 가거나 해꼬지는 않을까? 경계합니다. 그래서 나그네를 자기 마을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돌을 던져 내쫓기도 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그 일을 당했습니다(11:16-19).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와 같은 처지의 나그네를 사랑하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것은 맞아주고 도와주고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그랬고 라합과 다윗과 욥이 그랬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없던 아들을 낳고 멸망에서 구원을 받고 왕도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나그네를 사랑하는 것은 곧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이며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행인과 나그네입니다. 그러므로 나그네와 믿음의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많은 복이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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