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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그리고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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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2-10-23 08:41 조회60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그리고 모세
본문 : 신 9 : 6-21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10. 16.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Xq86jj1ukbU

2부 https://youtu.be/8Mssgx4dEEA



 

경제의 주체인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는 중개인이 있고요, 재판정에서도 판사와 피고인 사이에도 변호사가 있습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사이에 모세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하나님을 격노케 한 이스라엘입니다.

7절에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을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신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에게도 사람처럼 희노애락을 느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이 격노하신다고 합니다. 누가 무엇으로 하나님을 격노케 하느냐? 하면, 당신의 은혜로 종살이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끊임없는 거역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홍해를 건넌 후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만 곧 물과 먹을 것 때문에 원망합니다. 그리고 에돔 땅을 돌아가는 길 때문에 다시 불평하였고, 정탐꾼들의 보고를 듣고는 애굽으로 돌아가자며 하나님을 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내산 아래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또 하나님을 거역하였습니다. 그 누구보다 사랑을 많이 받은 그들의 거역은 습관이라고 합니다(22;21). 그런데 그 이스라엘이 영적 이스라엘인 오늘 우리들입니다. 9:3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대상입니다(2:3).

 

두 번째, 격노케 한 이스라엘을 멸하시려던 하나님

8절에 호렙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용서하시기를 즐겨하십니다. 99:8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그들의 행한 대로 갚기는 하셨으나 그들을 용서하신 하나님이시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죄지은 영혼을 긍휼히 여기시며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시고 용서하시는 분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그런데 격노하신 그분께서 그들을 멸하시겠다고 합니다.

 

길이 참고 용서하시는 하나님께서 거듭 격노케 하는 이스라엘에 대해 지치셨기 때문입니까? 인내의 바닥이 드러났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그분도 뚜껑이 열리면 사람과 같기 때문입니까? 그럴까요? 만약 그렇다면 우리가 그를 하나님으로 믿고 따를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용서와 인내의 하나님께서 회개 없이 거듭 죄를 짓는 이스라엘을 멸하시려는 것은 범죄한 영혼은 죽을 것이라는 그의 공의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격노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 번째, 이스라엘을 위해 금식하며 중보하는 모세

18절에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죄를 지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루 금식은 힘이 좀 들지만 할 만합니다. 그러나 사흘 금식은 꽤 어렵고, 열흘 금식은 아무나 못 합니다. 더욱이 40일 금식은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그런데 모세는 또다시 하였습니다. ‘내가 전과 같이라고 합니다. 자신이나 가족을 위한 금식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해방시켜주었음에도 계속 거역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중보의 금식기도입니다. 그것도 한번 한 후에 몸을 회복시키고 그 고통의 기억에서 벗어난 후에 한 금식이 아니었습니다. 십계명을 받아 시내 산에서 내려왔을 때, 우상 앞에 뛰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돌판을 깨뜨린 후, 다시 십계명 돌판을 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 40일 금식기도를 한 목숨을 건 기도였습니다. 이 중보자 모세는 예수님의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참 중보자이신 예수님은 죄인된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그 사랑을 성찬으로 체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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