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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길을 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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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2-10-23 08:37 조회59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광야 길을 걸을 때
본문 : 신 8 : 1-10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10. 09.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GASL_UYJTcc

2부 https://youtu.be/iQFuKuo-r9s




물과 풀과 길이 없고 먼지만 날리는 곳이 광야입니다. 낮의 더위와 밤의 추위 속에 전갈과 대적들이 나타나는 곳이 광야입니다. 위험한 광야의 삶을 걸어갈 때 가질 자세는 뭘까요?

 

첫 번째, 낮추시고 시험하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2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 동안 광야길을 걷게 하신 것은 그들을 낮추시고 시험해서 그들이 당신의 말씀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알아보려고 그렇게 하신다고 합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낮춰져야 할 만큼 교만한가? 그리고 교만했었는가? 하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들은 400년간 종살이를 하면서 이미 낮아진 자들입니다. 그리고 40년 광야를 걷게 된 것은, 정탐꾼들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정복 불가를 외치며 원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들을 낮추시고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는지? 시험하기 위해 광야 길을 걷게 하셨다고 합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삶이 천하다고 겸손하거나 말씀에 순종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낮은 자도 더 낮아져야 할 자라는 사실입니다.

 

두 번째, 아들처럼 징계하는 하나님을 생각해야

5절에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교실이 붕괴했다고 하는데, 그 붕괴의 원인 중의 하나가 교사들이 학생들을 징계할 수 있는 교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량 학생들이 수업 중에 여교사를 몰카하거나 대들고 폭행까지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민법 제915친권자는 그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라고 되어 있었는데, 지난 2021년 아동학대로 악용될 소지로 삭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자녀를 징계할 수 없다는 법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 않으면 좋지만, 해야 할 때는 해야 합니다. 그것이 자녀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한다고 하였고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버리운 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택한 자녀, 우리들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를 징계하는 것은 그의 거룩함에 참여하게 하기 위함이며, 의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입니다(12:10-11).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는 자는 낙심, 불평을 말고 더욱 순종해야 합니다(6).

 

세 번째,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실 하나님을 찬송해야

7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라고 하였고, 10절 하반절에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십 년 지나온 광야는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황량한 사막입니다. 물이 없어 농사를 지을 수 없는 황무지이기에 간혹 베두힌만이 열악한 환경에서 겨우 목축을 하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건너갈 가나안 땅은 골짜기마다 샘이 솟고 시내가 흐르는 옥토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곳에는 곡식과 과일들이 풍부하며 광물도 노다지처럼 풍성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모자람이 없는 배부름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8-10). 하나님이 사람을 지은 목적은 당신을 찬송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막무가내나 강제로 당신을 찬송케 하지 않습니다. 찬송의 이유인 창조와 구원과 풍성의 은혜를 날마다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한 가나안에 들어가게 함같이 하나님은 약속한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한 분입니다(21:1-2). 그래서 그 언약의 백성들로 즐겨 기쁨으로 찬송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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