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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받게 하는 세 가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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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2-10-09 08:28 조회94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복을 받게 하는 세 가지 과제
본문 : 신 6 : 4-9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09. 25.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c6t21wlVABw

2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기를 원하는 복은 여러 통로가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복을 받고 부모님께 효도하면 복을 받습니다. 본문은 복 받을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합니까?

 

첫 번째, 여호와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5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에도 종류가 있고 넓이와 강도도 다릅니다.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말하는 스턴버그는 친밀과 헌신과 열정이 조화를 이룰 때 가장 강도가 견고하다고 합니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말은 최선을 다해서, 온 맘과 온 힘을 다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등산이나 경기 사이클처럼 사람도 상승이 있으면, 정체가 있고 하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긴장과 집중을 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어 시간이 지나면 풀어집니다. 집중하는 허니문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에 대한 사랑도 그럴 수 있습니다(2:4,3:15).

그런데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두 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그렇게 우리를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를 죄인 된 우리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내어주신 것이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사랑이었습니다. 그 받은 사랑에 감격하는 사람은 그 사랑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기 위함입니다(1-2). 그런데 그렇게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입니다(3). 그를 사랑하면 그 계명을 지킵니다(14:15,요일5:3).

 

두 번째,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7절에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전통적으로 교육의 주체는 교사였지만 오늘날에는 객체였던 학생 중심의 교육이 대세입니다. 오늘날 교실 붕괴의 현실에서 그것이 더욱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그래서 대안학교나 홈스쿨링이 부각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부모를 교사와 제사장으로 세우셨기 때문입니다(벧전2:9).

좋은 스승을 만남이 복입니다만 부모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습니다. 부모의 자녀 교육은 태아 때부터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매일 일상 가운데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끝없는 사랑과 희생으로 이루어지기에 그 어느 교사보다 위대하고 효과적입니다. 부모이기에 자녀 교육하기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것이 어려운 것은 권위의 부재와 자신의 경험을 가르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품 안에서부터 그리고 무릎 위에서와 밥상머리 앞에서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면 일평생 잊지 않고 떠나지 않습니다(22:6).

 

세 번째, 말씀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9절에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기록하는 것은 잊어버리지 않기 위함이며 매일 보기 위함입니다. 보전하고 전달하기 위해 기록합니다. 네 집의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 것이라고 하는 것은 6절의 이 말씀으로써,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입니다. 성도님들 가정에서 이 구절을 가끔 볼 때 참 은혜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8절에는 그 말씀을 손목과 미간에 매고 붙이라고 합니다. 장식이 아닙니다. 불편하고 어색합니다. 구별된 표시로 놀림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사람보다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기록된 것을 늘 봄으로 말씀에 이끌리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 문설주에 기록된 말씀이 마음 판에 새겨지게 하는 것입니다(6). 이렇게 말씀을 문설주에 새기고 자기 몸에 붙이고 마음 판에 새겨서 말씀에 순종하면 장수와 번성, 은총과 귀중히 여김의 복을 받습니다(17:18-20,3:3-4). 이 은혜가 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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