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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언약을 지키는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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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선희 작성일22-09-04 12:07 조회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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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받은 언약을 지키는 이스라엘
본문 : 신 3 : 12-22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09. 04.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rSLQUV0wLPc

2부 https://studio.youtube.com/video/v-eV6uirwCU/edit




언약은 쌍방간에 지키겠다는 약속입니다. 지킬 때에 유효하고 상호 유익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지키기 어렵게 하는 변화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실하면 지키고 유익들을 얻습니다.

 

첫 번째, 말씀에 순종하면 땅을 얻습니다.

12절 상반절에 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은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얻었다는 땅은 1-11절까지 나오는 바산왕 옥의 나라입니다. 바산 왕 옥이 가나안을 향해 행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나와 공격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다고 하였습니다.

바산의 옥은 르바임 족으로 거인이며, 60개의 모든 성읍은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은 견고하였습니다(4-5). 이처럼 옥은 강력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니 모세는 그들을 정복하기가 두려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두려워말고 정복하라고 하십니다. 무슨 특별한 전술이나 무기를 준 것도 아니고 사람을 붙여주거나 함께 하겠다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주신 것은 단지 내가 그들을 네게 넘겼다는 말씀뿐이었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순종했고 결과는 승리였습니다. 말씀이 능력입니다. 우리는 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순종하면 땅을 얻습니다. 천국의 땅까지.

 

두 번째, 언약에 따라 땅을 분배해야 합니다.

12절 하반절과 13절에 아로엘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고 하였습니다. 목숨을 건 전쟁에서 피를 흘리며 정복한 땅을 세 지파에게 먼저 준 것은 그들이 혁혁한 공을 절대적으로 많이 세웠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오직 전쟁 전에 그들과 한 약속 때문이었습니다(32:1-27).

바산은 전쟁에서 요단 동편에서 첫 번째 얻은 생명 같은 땅입니다. 바산이란 말뜻이 비옥한 평야입니다. 그 땅은 초지가 풍부해 유목민인 그들에게 아주 좋은 땅입니다(32:1). 모든 지파들이 탐낼만한 땅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 땅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바뀌면 마음도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지도자는 말에 책임을 지는 신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이 갑니다.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근거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과 구원하신 예수님이 그러시기 때문입니다(23:21,53:9).

 

세 번째, 은혜받은 사람은 앞장서야 합니다.

18절에 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라고 하였습니다. 이 모세의 말에 따라 세 지파 사람들은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요단강 서편으로 건너가서 정복전쟁에 참가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미 땅을 가지고 그 땅에 자신의 처자들을 두었기에 그들은 자신의 안전이 제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지시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전쟁에 선봉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전쟁에 선봉이 되려면 전투능력이 우수하고 의욕이 넘쳐야 합니다.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 지파는 그런 것을 갖춘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먼저 좋은 땅을 분배받았을 뿐입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남보다 먼저 그리고 많은 은혜를 받았다면 앞장서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다른이의 돕는 은혜를 받았으면 그들을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116:12,1:29). 나의 나됨은 하나님의 은혜지만 만민의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남을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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