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제단을 가리는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2-07-24 10:55 조회89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s://youtu.be/V-Zd6NqEMNM 36회 연결
본문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V-Zd6NqEMNM
2부 https://youtu.be/hjM-vhoEI3o
하나님의 제단을 쌓는 일은 아브라함처럼 복된 일입니다. 다윗은 제단에 나아가기를 갈망했습니다. 그러므로 제단을 가리는 일은 불행입니다. 그 제단을 가리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거짓을 행하고 언약을 욕되게 하면 여호와의 제단을 가립니다.
10절에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라고 하였습니다. 거짓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할 만큼 우리에게 만연해 있습니다. 가인에게 있었던 거짓은 아브라함에게도 있었고, 이삭에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에게도 있었고, 야곱의 아들들 가운데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거짓은 인류와 함께 하였습니다. 그만큼 거짓은 달콤합니다. 목적달성에 효과적입니다. 쾌감이 있습니다. 경제적입니다.
언약을 저버리는 것도 그와 같은 이유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언약은 상생과 복된 길이지만 그러나 하라 와 하지 말라는 것으로 대별 됩니다. 그래서 부자유스럽고 불편합니다. 언약을 지키면 좋은 기회를 놓치고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약을 어깁니다. 언약을 욕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결과는 잘되는 것 같지만 패망입니다. 아간이 그랬고 사울왕이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와 같이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는 자의 제사를 받지 않습니다(12절). 끝입니다. 그러므로 거짓과 언약파기를 물리쳐야 합니다.
두 번째, 가증한 일을 행하며 성결을 욕되게 하면 제단을 가립니다.
11절에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가증한 것은 속이는 저울과 병든 제물 그리고 우상숭배 등이 가증한 것, 토에바입니다(신25:13-16,신17:1,겔8:5-13). 공의의 하나님은 저울을 속이는 자의 제사와 병든 제물을 드리는 자의 제사를 받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우상과 겸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자의 제사도 받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출20:3-5,겔14:5-6). 그리고 성결을 욕되게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제사를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사랑하는 성결을 욕되게 하는 것을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소유로 구별된 거룩한 백성입니다. 성결하신 하나님은 혼합을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가나안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고 결혼도 하지 말라고 하셨으나 불순종하였습니다(신7:2-5,스9;2). 불순종으로 제사를 받지 않게 함으로 제단을 가립니다.
세 번째, 배우자에 대해 배신하면 여호와의 제단을 가립니다.
14절 하반절에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배우자에게 거짓을 행하는 것은 나쁜 의도보다는 선의로 또는 어쩔 수 없이하게 될 것입니다. 가사와 자녀 양육 혹은 자신의 꿈이나 취미나 여가생활 혹은 비자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말하는 짝된 배우자에게 거짓을 행한다고 하는 것은 부부의 정조를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너와 서약한 아내’라고 하였습니다. 서약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일평생 해로하겠다는 약속이 아닙니까? 배우자에 대한 가장 큰 배신은 바람을 피우는 일이고 서약을 깨뜨리고 이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혼하는 것을 미워한다고 16절에서 말씀합니다. 배우자의 간음 같은 이혼의 사유는 성경에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사람의 완악함을 인하여 허락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마19:8). 그러므로 결혼을 하면 사별 때까지 함께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성도들은 이혼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벧전3: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