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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 맞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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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2-07-03 11:05 조회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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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맥추절 맞이하기
본문 : 신 16 : 9-12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07.03.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mjjikDTk6Mc

 



오늘날 보리농사를 안지어도 잘 사는 것은 산업의 발달과 개인 노력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재물 얻을 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첫 번째, 예물은 받은 복대로, 힘을 헤아려 자원해서 드리라고 합니다.

10절 하반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라고 하였습니다. 칠칠절 예물 드림의 대상은 하나님께 복 받은 자입니다. 세상에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복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뒤로 넘어졌는데도 코가 깨지는 경우, 난 왜 지지리도 복이 없나? 합니다. 복을 받지 않은 것이 아니라 알지 못했을 뿐입니다. 살아서 불평할 수 있는 것도 복 받은 증거입니다. 복 받은 사람은 감사 해야 사람입니다. 어떻게 감사하라고 합니까?

먼저 힘을 헤아려 예물을 드리라고 합니다. ‘힘을 헤아린다고 하는 것은 감사할 수 있는 힘, 곧 드릴 수 있는 예물의 힘입니다. 곧 자신의 형편과 능력에 맞게 예물을 드리라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힘에 지나치지 않게 하는 것이고, 반대로 힘에 못 미치지도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원해서 드리라고 합니다. 자기 포켓에서 돈이 나가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동정심이나 감동 혹은 사명을 느끼면 기쁨으로 즐겨 냅니다. 은혜를 받으면 그렇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원의 예물을 열납하십니다(고후9:7).

 

두 번째,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택하신 곳에서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11절에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명절은 온 민족이 함께하는 축제입니다. 그래서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지키라고 합니다. 오늘날 핵가족화 시대에 가족과 이웃까지 더불어 절기를 드리는 것은 벅찬 일입니다. 모세처럼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항거할 법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복을 받습니다(34:21-24). 그런데 맥추절은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성전에서 감사하라는 입니다. 왜 그 곳이어야 할까요? 그 곳은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입니다(왕상9:3,132:13-14). 그러므로 맥추의 열매로 술집이나 오락실에서 즐거워할 것이 아닙니다. 자선과 구제가 필요한 곳도 성전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더불어 즐거워하려면 지갑을 열고 수고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일마다 간식으로 섬기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바로 택한 곳에서 즐거워하는 분이십니다.

 

세 번째, 과거 애굽의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규례를 지켜 행하라고 합니다.

12절에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맥추절은 모맥을 추수한 후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그렇다면 보리와 밀을 추수하면서 하나님께서 햇빛과 바람을 주시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내려 주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깜부기나 황충의 재앙을 막아주시고 대적의 약탈로부터 지켜주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너는 애굽의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맥추절의 규례를 지키라고 합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맥을 추수할 수 있는 그 모든 여건들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135:7,136:25). 그러나 그들의 추수의 근본적 요인은 출애굽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그들을 하나님께서 출애굽을 시키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바로의 종으로서 자기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을 것입니다. 곡식은 물론 자기 집과 땅과 자신의 자식까지 말입니다. 그러므로 출애굽을 기억하면 하박국처럼 추수를 많이 했느냐? 못했느냐? 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성도도 죄의 종 되었던 과거를 기억하면 즐겨 맥추절의 규례를 지킬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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