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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날, 그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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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2-06-26 10:54 조회104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여호와의 날, 그날은?
본문 : 슥 14 : 1-11, 16-21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06. 26.
  

예배영상 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f09wKC8ShvQ

2부 https://youtu.be/5SvWtueckPM



창조주 하나님께서 계절과 날들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날들을 평화의 날과 전쟁의 날로 섭리하십니다. 72주년 6.25전쟁도 본문의 예루살렘 전쟁처럼 여호와께 속한 날입니다.

 

첫 번째,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치시는 날입니다.

1절에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고 하였습니다. 본절의 너는 2절에서 말하는 예루살렘으로서 여호와의 날에 이방인에 의해 약탈되고 나누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여호와의 날은 이중적인 성격으로, 모든 죄악의 세력을 심판하는 날이며, 동시에 당신을 의지하는 자는 구원하시는 날입니다(13:6-16.1:14-18,3:1,20-21). 그런데 본문의 여호와의 날은 범죄한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의 날입니다. 예루살렘의 죄악이 무엇이냐? 많습니다.

사기와 거짓말이며(9:1-6). 우상숭배입니다(8:14-18). 그리고 약자를 약탈한 죄입니다(8:1-10). 사람이 사기나 거짓말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의 대표적인 것이 금송아지였으며, 풍요의 신 바알숭배였습니다. 그리고 약탈도 원한보다는 재물 때문입니다. 이처럼 재물에 대한 탐심이 이스라엘과 우리 모든 죄의 근원입니다. 돈은 필요하고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돈을 하나님과 겸하여 섬긴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치시는 것입니다. 돈을 하나님 삼으면 심판뿐입니다(대상10:13-14).

 

두 번째,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평안히 살게 하시는 날입니다.

11절에 사람이 그 가운데서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 다시는 저주가 없고 평안히 사는 날은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입니다(7). 그 날은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난다고 8절에서 말합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은 물입니다. 예루살렘에 기혼 샘이 있습니다만 우리 영혼의 생수의 근원은 성전이신 예수님입니다(47:1-2,7:37-38). 그를 마시면 영생합니다. 그리고 9절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천하의 왕이 되신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소국의 왕과 분봉왕도 있고 그들을 임명하는 황제도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여호와께서 홀로 천하의 왕이 되신다고 합니다. 여호와가 모든 세상 왕들을 세우기도 하고 폐하기도 하는 홀로 천하의 왕이시라는 말입니다, 그 왕이 다스리면 침략할 자가 없고 안전합니다. 그리고 10절에서는 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된다고 합니다. 메마른 광야와 산도 넓은 평야가 된다는 것입니다(35:1-2). 이로 인해 예루살렘이 번성되며 이로 인해 그들의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날입니다.

 

세 번째, 이방인도 여호와께 초막절을 지키는 날입니다.

16절에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초막절은 출애굽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기념하여 초막을 짓고 한 주간 지내는 절기입니다. 그리고 그때가 추수 후라, 감사절의 성격을 지닌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그때에는 노동을 하지 않고 첫날과 마지막 날에 성회로 모이며, 매일 화제를 드렸습니다(16:13-17,23:34-43). 이런 이스라엘의 초막절에 예루살렘을 침략한 남은 이방 민족들도 드린다고 합니다.

거룩한 성전에 닿으면 이방인들도 거룩해 집니다(29:37). 그리고 초막절을 지키지 않으면 재앙이 내리고(18), 벌이 임하게 된다고 합니다(19). 그래서 그 날에는 말방울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된다고 합니다. 만인과 만물이 거룩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날은 사람은 모르고 하나님만 아시는 날입니다(7). 그 날은 세상이 복음으로 가득하게 되고 성도가 영광스럽게 되는 날입니다. 언제냐? 주님의 재림의 날, 파루시아입니다(2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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