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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케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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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2-06-19 10:55 조회114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정결케하시는 하나님
본문 : 슥 13 : 1-9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06. 19.
  

예배영상 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oTn8XjOWZOk

2부 https://youtu.be/BnSXJRS56Zk



하나님의 눈은 정결하심으로 악을 차마 보시지 못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의 자격은 미가 아니라 정결입니다.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그들을 정결케 하십니다.

 

첫 번째, 우상과 거짓 선지자를 제거함으로

2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귀신을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키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때에 그 땅의 우상을 만들지도 말고 섬기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양다리 혼합신앙을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우상은 다 당신의 피조물로서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10:1-5,8, 고전8:4).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당신의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후에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예언자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과 달라 사람이 싫어하는 말씀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영합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듣기 좋은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수요가 공급을 결정하듯,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는 백성들에게 거짓 선지자가 나타난 것입니다. 감언이설이 우선 듣기는 좋지만 결국은 듣는 자를 멸망케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상과 거짓 선지자를 제거하십니다.

 

두 번째, 작은 자들 위에 손을 드리움으로

7절 하반절에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의 작은 자들은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리고 내 손을 드리우리라는 말은 역접이라 구원이나 보호의 뜻 같습니다만 문맥으로 보면 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목자, 당신의 짝을 치시고 그의 양떼인 작은 자들을 치시는 것은 그들의 죄악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유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은 또한 형벌받을 자를 면죄치 않으시고 벌하십니다(34:5-7).

그런데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기도하신 후 당신이 십자가에서 죽임 당할 것을 제자에게 말씀하시면서 이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목자, 짝인 예수님의 죽음은 죄 사함을 얻게 하는 대속의 죽음입니다. 그러나 양떼를 치는 것은 찌꺼기와 알곡을 구분하기 위함입니다. 8절에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그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타작과 키질에서 남을 알곡은 말씀을 준행하는 사람입니다(3:17,요일2:17). 다 알곡이시기를 빕니다.

 

세 번째, 남은 자들을 연단함으로

9절 상반절에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같이 연단하여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타작마당에서 두들겨 맞고 키질을 당하여 알곡, 남은 자가 되었으면 곡간에 들여놓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남은 자를 다시 불 가운데 던져 연단하고 시험한다고 합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남은 자가 되었다고 할지라도 정결치 못하다는 말씀이죠? 불에 연단을 받아야 순도도 높아지고 더욱 단단해집니다. 옛글에 하늘이 큰일을 맡기려는 사람에게 시련을 주어 좋은 성품과 불굴의 힘을 갖게 한다고 했습니다.

의로운 욥이 감당키 어려운 극심한 시련 가운데서 고백했었죠? ‘오직 나의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한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모세와 요셉도 그랬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결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그리스도의 분량에 이르도록 지어져 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연단하는 불시험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기뻐하라고 합니다(벧전4:12-14). 신앙생활이란 주님 오실 때까지 주마가편입니다. 그리함으로 깨끗한 자만 들어가는 천국에서 순결한 그리스도의 신부가 다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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