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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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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2-05-29 12:00 조회107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복 있는 가정
본문 : 시 128 : 1-6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05. 29.
  

예배영상 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T0UuVYjPCJ4

2부 https://youtu.be/AgtVEwBFlUE



사람이 독처하는 것보다 좋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 가정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습니다. 본문은 그 복의 조건과 결과는 어떤 것이라고 합니까?

 

조건? 여호와 경외입니다.

1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겸손하게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배의 히브리어 쇠하는 엎드리다는 뜻이며, 헬라어 프로스퀴네오는 종이 주인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그 발에 입맞춤입니다. 그리고 여호와 경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22:12,12:13). 그리고 악을 미워하는 것이며(8:13), 느헤미야처럼 악에서 떠나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16:6).

 

결과? 첫 번째, 수고한 대로 먹는 것입니다.

2절에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수고한 대로 먹는다는 말은 헛수고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이죠? 헛수고는 앞을 캄캄하게 합니다. ‘수고한 대로 먹음이 복인 것은 못 먹는 자는 항상 있기 때문입니다(15:11).

예수님 당시에 사흘이나 굶은 무리가 있었는데, 사울 왕 때에도 있었습니다(15:32,삼상30:12). 아합 왕 때에는 먹을 것이 없어 인육을 먹는 비극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복이며 이를 족한 줄로 알라 하였으며 이를 위해 주께서는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두 번째, 가정이 있는 것입니다.

3절에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가정은 집과 가족입니다. 오늘날 집이 없는 사람도 많고 가족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의 있음은 복입니다.

말세에 아내가 있는 자는 없는 것처럼 하라고 하였습니다만, 아내가 없는 사람은 있는 사람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릅니다. 예전에 아내가 있어야 어른이 되고 소망인 자녀도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내를 얻은 자는 복 받은 자며(18:22), 19:14'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집과 가족의 있음은 복된 가정입니다.

 

세 번째, 나라의 번영입니다.

5절에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라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은 터전의 뜻의 여루엘과 평화, 번영의 살라임의 합성어로 평화의 도시, 번영의 도시입니다. 그리고 번영의 말 투브는 좋은 것, 입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이 이름대로 평화 혹은 번영하면 그 안의 사람들이 평안합니다(29:7). 그리고 주변나라로부터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고 자부심도 갖게 합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평안해야 번영하며, 나라의 번영이 가정의 번영을 줍니다.

 

네 번째, 자손과 평강입니다.

6절에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자식의 자식을 본다는 것은 자손의 번창이며, 본인도 장수한다는 것입니다. 자손의 번성과 장수는 복입니다(127:3-5,6:3). 여호와 경외의 보상은 재물과 생명입니다.

그리고 평강이라는 샬롬에는 안녕이라는 뜻 외에 질서, 조화, 완전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부복함이 없는 완전한 상태가 평강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이스라엘은 지정학적으로 강대국의 무자비한 침략이 잦았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므로 평강만큼 소중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평안을 빌라 하셨고, 당신도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평강이 복 중에 복입니다만 그 평강은 정치,군사적, 환경적 평강이 아니라 내면적 그리스도의 평강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하였습니다(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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