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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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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2-05-15 11:45 조회117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하나님의 사람아
본문 : 딤전 6 : 11-16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05. 15.
  

예배 영상 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k3_XFOpGncA

2부 https://youtu.be/GqWYQpidRUE



여호와께로부터 지음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좁게는 예수를 구주로 믿어 구속함을 받은 사람,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첫 번째, 피하라고 합니다.

11절 상반절에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라고 하였습니다. 피하라고 하는 이것들은 10절의 돈을 사랑함이며, 4절의 교만한 것입니다. 돈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도구이며 많은 행복의 조건들을 줍니다. 그러나 그것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주객의 전도는 삶을 파멸입니다(9-10). 그리고 돈을 사랑함은 일만악의 뿌리입니다.

그리고 교만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교만이 패망의 선봉이기 때문입니다(16:18). 왜냐하면 교만은 사람만 낮춰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무시하기 때문입니다(36:18-20). 그러므로 사람들이 교만한 자를 좋아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물리치시기 때문입니다. 느부갓네살왕이 그랬고, 하만과 헤롯왕이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교만을 피해야 합니다.

 

두 번째, 따르라고 합니다.

11절 하반절에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라고 하였습니다. 의를 따름은 정의와 공의를 하수같이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경건은 예수님처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자신과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내어주심같이 자신의 소중한 것을 주는 것입니다.

선점의 효과가 큰 오늘날의 스피드 시대에 인내가 어리석게 보이고 미련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인내가 없이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5:7). 아브라함은 인내로 아들을 얻고 다윗은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능력 우선의 이 시대에 온유도 무능하게 보임으로 온유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적 온유는 힘없는 약자의 순종이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나님의 뜻에 복종시킨 포기입니다. 모세와 다윗이 그랬고 예수님이 그러셨습니다.

 

세 번째, 싸우라고 합니다.

12절 상반절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이 무엇일까요? 시장경제 체제하에 있는 오늘날의 삶의 환경은 총성없는 전쟁터입니다. 그리고 공중권세 잡은 자와의 영적 전투의 현장입니다. 중세 이슬람에 점령당한 성지를 회복하는 십자가 전쟁을 믿음의 선한 싸움이라고 여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만 그 이면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히11장의 믿음의 선진들의 삶이 믿음의 선한 싸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이며(12), 악을 악으로 갚지 아니하고 복을 빎입니다(벧전3). 그리고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 믿음의 선한 싸움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6:10-13).

 

네 번째, 취하라고 합니다.

12 중반절에 영생을 취하라고 하였습니다. 영생은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이 피하고 따르고 싸우면 영생은 저절로 주어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생을 취하라고 말씀합니다. 그것은 지식적 동의나 일시적 믿음이 아닌 영생얻을 믿음을 가지라는 뜻 같습니다(14:9,2:19-20).

그리고 영생을 취하라는 말씀은 예수께서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한 사람에게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과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가족과 전토를 버리는 믿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곧 이 말씀은 주님을 가장 귀한 분으로 여기는 믿음,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는 믿음입니다. 우리 대광의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게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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