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방송
> 예배와말씀 > 설교방송
설교방송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2-04-24 11:05 조회182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본문 : 슥 9 : 9-17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04. 24
  

예배 영상 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qYE6F8QDh-c

2부 https://youtu.be/Tb6QASENf7k




자녀의 기쁨과 즐거움은 부모의 기쁨과 즐거움입니다.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이며 계획은 기쁨과 즐거움을 발하는 신랑과 신부의 소리입니다. 본문은 어떻게 말씀합니까?

 

첫 번째, 구원의 우리 왕이 임하심으로

9절 상반절에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왕의 알현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왕이 어떤 사람을 찿아가는 것은 특별한 경우입니다. 삼고초려의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그 대상은 매우 훌륭하여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물론 어머니의 회갑연을 위해 아버지 무덤이 있는 화성을 방문한 정조의 화성능행이나 느헤미야총독처럼 민정을 살피기 위한 왕의 임함의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시온의 딸에게 임하신다고 합니다. 애굽의 압제에서부터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고 다시 로마제국의 식민지배로 신음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신들에 해방과 나라를 세워주신 하나님을 배반하고 대적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을 징벌하기 위함이 아니라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9절 중반절에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라고 하였습니다. 이 같은 임함은 그들을 존귀하게 여김입니다. 그러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갑절로 갚아 주심으로

12절에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포로 귀환의 소망을 가진 자들이 요새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갑절로 갚아주신다고 합니다. 요새란 예루살렘 성벽같은 인공적 혹은 마사다 같은 자연적 군사기지가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가 있는 땅, 이스라엘입니다(18:2)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갑절이나 갚아주신다고 합니다. 그 갑절로 갚아주는 것은 보복이 아니라 갑절의 복입니다. 갑절의 복은 이스라엘 백성 중 장자의 권리이며, 엘리사가 엘리야로부터 받은 영감입니다. 그리고 의인 욥이 고난을 통과한 후 받은 복입니다. 갑절로 복은 주신다는 말씀은 수리적으로 단순히 두 배의 복이 아니라 넘치도록 복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지혜를 구한 솔로몬에게 지혜와 함께 수와 부까지 주신 하나님은 구하는 것 이상을 주시는 분이십니다(3:20). 그러므로 그 은혜 아래 있는 사람은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존귀와 형통과 아름답게 해 주심으로

16절 하반절에서 17절에 그들이 왕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서 빛나리로다/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곡식은 청년을 새 포도주는 처녀를 강건하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왕관은 왕이 쓰는 면류관으로 고귀합니다. 그 왕관의 보석은 더욱 더 고귀합니다. 하나님께서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렇게 존귀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형통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사람마다 자신이 마음 먹은대로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장애와 난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실패도 합니다.

그러므로 형통은 큰 복입니다. 그런데 악한 자의 형통도 있지만 부러워 말 것은 그들이 곧 베임을 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복된 형통은 택한 백성이 언약을 지킬 때 누리는 복입니다(29:9,대상22:13).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름답게 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지으신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시지만 특별히 택한 백성입니다(3:11,46:3-4).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장가를 드십니다(2:19-20). 그가 성도를 그리스도의 신부로 아름답게 하시기에 그들에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남 진주시 대신로 243번길 16 TEL / 교회 : 055)761-6866, FAX : 055)753-8379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2006 - 2024 daekwang.info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