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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에 따를 주님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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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2-04-03 10:56 조회176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사순절에 따를 주님의 발자취
본문 : 벧전 2 : 11-12, 21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04. 03.
  

예배영상 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M4kbtwbsERc

2부 https://youtu.be/GWxWEkVGYns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신 길이 골고다의 길, 비아 돌로로사입니다. 그 십자가의 길이 우리의 구원의 길이며, 그 길을 따라오라고 본문은 말씀합니다.

 

방법? 첫 번째, 육체의 정욕을 제어함으로

11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정욕은 이성으로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습니다만 완전한 제어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다윗이나 어거스틴처럼 젊은 날의 방황과 방탕의 경험을 갖고 있고 그것이 한 순간 때로 한평생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사람의 의지로 제어가 불가능한 정욕은 오직 성령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5:16,24). 육체의 정욕을 제어할 때, 앞서 가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선한 일을 행함으로

12절 상반절에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라고 하였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은 업무와 주변 시선에서의 자유입니다. 나그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편리대로 움직이면 됩니다. 굳이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한 노력이 필요가 없습니다. 선행을 할지라도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럴 여건과 겨를조차 없습니다. 그러나 행실을 선하게 가지라고 합니다. 왜 일까요? 우리들이 따라오도록 앞서 가신 예수께서 선한 목자, 선한 선생으로서 행실을 선하게 가지셨고, 또한 가지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10:37,4:28).

 

이유? 첫 번째, 영혼을 거스리기 때문에

11절 하반절에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하였습니다. 육체는 영혼의 집이며 영혼은 육체의 주인으로 이 둘이 함께 있어야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서로가 필요한 관계이지만 동시에 대립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혼은 그분을 향하려고 하고 흙으로 지은 육체는 땅을 향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할 수 없고 그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게 됩니다(5:17,21). 그러므로 나의 영혼 싸울 때 주님이 대장되셔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 가신 발자취를 따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악행한다는 비방 때문에

12절 중반절에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이라고 하였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유대교도들로부터는 이단으로 그리고 불신자들로부터는 천하를 소요케하는 자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황제숭배를 거부한다고, 함께 오락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그리고 성찬식을 식인풍습으로 오해 받아 비방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비방하는 자들에게 복음전파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방을 받지 않기 위해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며 선한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비방은 세 사람을 죽이는 말의 칼부림입니다. 그래서 선행으로 무식한 자의 입을 막아야 합니다(15). 14:16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목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12절 하반절에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선한 행실은 인간의 자비지심과 긍휼지심으로 말미암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선을 행하면 기분이 좋고 마음이 즐겁습니다. 성도는 선하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이기에 즐겨 선을 행합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유혹앞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선을 행하는 것은, 그리고 선을 행하려고 힘쓰는 것은 자신을 지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때문입니다(147:12).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 모든 피조물의 본연이기 때문입니다(19:1). 이 사순절에 주의 발자취를 따름으로 이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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