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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굴라와 같은 남선교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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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2-03-13 12:03 조회228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아굴라와 같은 남선교회원
본문 : 행 18 : 1-3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03. 13.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Hj6yHMB5sbU

2부 https://youtu.be/qQ4lQOP6keg




오늘은 남선교회 주일입니다. 남선교회는 여전도회와 함께 총회산하의 기관으로 한국교회의 부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본문은 남선교회 회원의 모델이 될 아굴라에 관한 말씀입니다.

 

첫 번째, 마음이 열린 사람 아굴라입니다.

3절에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고 하였습니다. 아덴에서 복음을 전하다 에베소로 온 바울이 최근에 로마에서 에베소에 온 아굴라를 찿아가 만났고, 아볼로는 자신처럼 천막 만들어 파는 그를 받아 들여 함께 지내며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생존 경쟁은 치열합니다. 그 가운데 선점적 지위나 독점적 위치에 있으면 생존과 번영은 보장됩니다. 그래서 짐승이나 사람은 텃새와 영역다툼을 심하게 합니다.

그런데 아굴라가 같은 업을 가진 바울이 자기에게 왔을 때 깃털을 세우거나 몸을 웅크리지 않고 받아들였던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람을 필요할 만큼 사업이 번창하였거나 평소 친했다는 기록도 없습니다. 의심과 불신으로 외면과 배척할 상황이었습니다만 그를 받아들인 것은 그가 열린 마음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유대인으로서 로마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것도 같은 까닭일 것입니다. 하나님도, 주님도 열린 분이셨습니다(5:45,11:28). 성경은 너희 마음을 넓히라고 하였고, 오는 사람을 금하지 말라, 서로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두 번째, 성령세례를 알았던 아굴라입니다.

18:26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고 하였습니다. 아굴라가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풀어 말해준 사람은 아볼로입니다.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당시 알렉산드리아는 문화와 경제가 발달한 도시로서 기하학의 유클리드나 물리학자 아르키메데스 그리고 신학자 클레멘스나 오리겐등 많은 학자들을 배출한 곳입니다. 그런 그를 그가 가르쳤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주경야독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바울처럼 가말리엘 학파에서 공부했다거나 디모데처럼 누구에게 사사를 받았다는 말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성경에 능통한 자를 가르칠 수 있었던 것은 주경야독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가 그를 가르칠 수 있었던 것은 요한의 세례만 아는 그와는 달리 그가 성령세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25).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에 성령을 받지 않으면 성경을 깊이, 바르게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받은 성도는 주경야독하며 바울처럼, 그리고 아굴라처럼 주경야강할 수 있습니다. 해야 합니다.

 

세 번째, 내주기를 좋아하는 아굴라입니다.

고전16:19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아굴라의 집이 에베소의 한 교회였다는 말씀이죠? 자신의 집을 교회에 내 놓는 것은 목숨 다음의 주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는 사도바울을 위하여 자신들의 목숨까지 내 놓은 사람이었습니다(16:4),

이와 같은 그의 재물과 목숨까지의 헌신은 무엇으로 말미암았겠습니까? 그것은 내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다윗처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대상29:10-14). 그리고 독생자를 통한 하나님의 그 사랑을 받은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무엇으로? 그가 받은 성령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모든 것과 아들까지 주시는 분이십니다(17:25). 그러므로 그 사랑 받은 사람은 그 사랑을 알고 그렇게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남선교회 회원들은 열린 마음과 주경야독과 내주기를 좋아한 아굴라 같은 복된 심령이 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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