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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에게 면류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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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2-02-27 12:07 조회165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여호수아에게 면류관을
본문 : 슥 6 : 9-15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02. 27.
  

주일에뱨 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vUW3FxcJqfQ

2브 https://youtu.be/lTlSVw2cIuw




본문은 하나님께서 스가랴 선지자에게 주신 사명의 말씀입니다. 이 시간에는 그에게 하라고 하신 것이 무엇이며 하신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 살펴봄으로 말씀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첫 번째,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면류관을 만들어 씌우라고 말 합니다.

11절에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라고 하였습니다. 금과 은을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에게 받아 면류관을 만들라고 합니다. 이유는 지은 죄로 말미암아 앗수르에 조공으로(왕하18:14-16), 애굽에 벌금으로(왕하23:32-35), 그리고 바벨론의 약탈로(왕하25:13-17), 면류관을 만들 금은이 예루살렘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넘쳐났던 풍요의 예루살렘이 빈털터리가 된 것입니다(왕상10:1-2,대하9:14-25). 이것이 바로 죄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면류관의 금과 은을 포로 귀환자들에게 받아 만들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금과 은을 바사제국의 백성들에게 취해 귀환하도록 바사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기 때문입니다(1:4). 여호와 이레입니다. 그런데 대제사장에게 면류관을 씌운 것은 선자자의 간청에 응답하는 환상의 결과였습니다. 3:5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선한 뜻을 구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두 번째, 싹이라는 사람이 성전을 건축하고 다스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12절에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누구냐? 4:9에서는 유다총독 스룹바벨을 통해 성전중건을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싹은 스룹바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3절의 말씀처럼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함께 평화롭게 그는 나라를, 대제사장은 성전을 다스릴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정교분립과 협력을 동시에 말씀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은 이 싹은 영적으로 그리고 궁극으로 예수님으로 해석합니다. 왜냐하면 스룹바벨의 이름을 하나님이 싹으로 바꾸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중건이 사람의 힘으로 되지 않고 하나님의 신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싹은 장차 올 사람이기 때문입니다(3:8). 그리고 사11,53장의 주님을 싹이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은 살렘왕 멜기세덱처럼 왕과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이중사역인 것입니다.

 

세 번째, 먼데 사람들이 와서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15절 상반절에 먼데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먼데 사람들이란 바벨론에서 돌아온 포로들입니다(1:5). 그리고 세계 곳곳에 흩어졌던 디아스포라 중에서 돌아온 자들입니다(11:11-12). 그리고 유브라데 강 건너편 사람들입니다(6:6-9).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하시고자 하면 불원천리하게 합니다. 소유가 없는 포로나 관계가 없는 사람들을 통해서도 이루십니다. 전능하신 그 분 안에는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이나 환경에 갇혀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싹이 예수님이면 그분이 짓는 성전은 건물의 성전이 아니라 성전 된 우리의 몸입니다(2:19-21). 성도들이 모임인 교회입니다. 1:18절에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을 건축할 먼 데 사람들은 이방인들까지입니다(56:3-8). 그 이방인들이 안디옥교회를 세웠으며, 그 교회의 바나바와 바울을 통하여 세계에 교회를 세웠던 것입니다. 이방인인 우리들이 구원받고 성도가 되어 우리 진주대광교회를 섬기며 장차 면류관을 쓰게 된 것도 먼데 사람들이 성전을 건축할 것이란 예언의 성취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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