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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사탄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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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2-02-06 10:58 조회160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천사와 사탄 사이에서
본문 : 슥 3 : 1-10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02. 06.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예배 https://youtu.be/JtuSDx7i7RI

2부예배 https://youtu.be/7xlGxuSa5kY


 

 

인간은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이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은 사람사이에 있을 때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 사이에 있느냐? 에 따라서 그 사람의 사람됨이 결정됩니다.

 

첫 번째, 사람은 천사와 사탄 사이에 존재합니다.

1절 상반절에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라고 하였습니다. 천사는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거나 그 뜻을 행하기 위해 그 앞에 있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대제사장을 대적하기 위해 그 옆에 서 있습니다. 사탄의 임무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사람을 유혹해서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같은 구조와 환경은 대제사장이나 욥뿐 아니라 하나님의 택한 사람에게는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사는 동안 사람은 천사처럼 자신을 돕는 사람과 사탄처럼 대적하는 자도 만납니다. 때로 대적자의 공격이 드세고 끈질겨 감당키 힘겨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 성도를 돕기 위해 앞에 하나님이 보낸 사자, 천사가 곁에 있습니다(91:11,1:14). 다니엘처럼 천사의 도움을 받으면 승리합니다(10:13-14,21). 왜 그렇습니까? 우리와 함께 하는 이가 사탄보다 크고 강하시기 때문입니다(대하32:7-8,요일4:4).

 

두 번째, 사람은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존재입니다.

3절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라고 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은 아름답고 거룩한 에봇을 입습니다. 그렇다면 그가 에봇 아닌 옷을 입었거나 에봇이 더러워졌을 경우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옷은 그 사람의 의와 행실을 말합니다(64:6,19:8).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었다는 것은 의와 행실이 더럽다는 뜻입니다.

1)사탄의 비방과 대적을 받습니다.

1절 하반절에 사탄은 그의 오른 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사탄의 별명이 대적하는 자며 참소하는 자이여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작은 것을 큰 것처럼 아닌 것을 그런 것처럼 유혹하고 말하고 퍼뜨립니다. 그러나 본문처럼 여호수아의 더러운 것을 고자질도 합니다. 그래서 사탄은 필요악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자의 비방을 받지 않도록 틈을 주지 말라고 합니다(4:27).

2)하나님으로부터 더러운 옷을 벗기우고 아름다운 옷을 입힘을 받습니다.

4절에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더러운 옷의 벗기움은 곧 죄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은 사람에게 아름다운 옷을 입힌다는 것은 의의 옷,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힌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죄사함을 받고 율법을 준행하면 안녕과 풍요를 누립니다.

10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같은 일은 먼저, 죄사함을 받은 후입니다. 9절 하반절에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제거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할 때입니다. 7절 상반절에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개인이나 국가적인 성경적 태평성대는 하나님 사람의 죄사함 받음과 율법의 온전한 순종에 있습니다. 지도자의 율법준행이 곧 지도자의 어짐과 능력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율법준행이 태평성대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의 주가 되셔서 다스려주시기 때문입니다. 태평성대를 이루시는 하나님은 죄 사함을 받고 말씀을 준행하는 자에게 임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사죄의 은총과 말씀위의 삶으로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는 은혜가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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