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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기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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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2-01-30 12:00 조회1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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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래하고 기뻐하라
본문 : 슥 2 : 1-13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2. 01. 30.
  

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Ai-ftYZh7lo

2부 https://youtu.be/ir8aS8Svqlc

 

 

노래하는 사람은 즐거운 사람 사람입니다. 즐거운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자기성취 같지만 완전한 행복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시온의 딸이 노래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 번째, 해방과 귀환의 경우입니다.

7절에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고 하였습니다. 바벨론 성에서 피하라는 말은 그들이 받을 재앙에서 피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도구로 세움받은 바벨론이 하나님의 뜻을 벗어남으로 하나님께서는 파사의 고레스 왕에게 정복당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 난리에서 피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말은 바벨론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기쁨의 노래를 할 때는 입학과 취업, 결혼과 출산, 승진과 풍요등, 마음의 소원의 성취와 뜻밖에 좋은 일의 생김입니다. 그러나 민족적으로 노래하며 기뻐하는 것은 경축일로, 우리나라가 일제 36년 식민지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70년간 바벨론의 포로에서 해방과 귀환입니다. 불가능한 일이 현실이 된 것은 그들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126:1-3). 이처럼 하나님은 사람이 못하는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37:5,1:49).

 

두 번째, 대적에게 승리의 경우입니다.

9절 상반절에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이스라엘을 포로로 삼은 바벨론 위에 움직인다고 합니다. 곧 그 나라를 파사에 패망케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결과 그들을 섬기던 파사에게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략을 당하게 된다고 합니다(1:3-4). 이처럼 종살이하는 이스라엘을 파사를 통해 강한 바벨론에게 승리를 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노래하고 기뻐하였던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도 아니고 바벨론이 쇠락할 때였기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무슨 까닭이냐?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된 이스라엘의 압제는 여호와의 눈을 범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8). 하나님의 눈을 범한다는 말은 단순히 대적한다는 이상의 뜻이죠? 치명적이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당하는 고통을 함께 느끼는 아버지십니다. 그래서 당신의 자녀를 고통당하게 하는 자를 노략거리가 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택한 백성을 함부로 압제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 번째, 번성과 보호의 경우입니다.

4절 하반절-5절에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이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에서 영광이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이 성곽이 없는 성읍이 되리라는 말씀은 폐허가 아니라 사는 사람과 가축이 많아 성곽너머까지 번성한다는 말입니다. 전에 예루살렘은 바벨론의 침공으로 불타고 수탈당하여 황폐하여 짐승의 거처였습니다(1:3,9:11). 사람이 극히 적었는데, 번성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라고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도 두꺼운 성곽이 있었습니다만 무너졌습니다. 사람이 만든 그 어떤 성곽도 사람에 의해 무너졌던 것이 세계역사입니다. 어떤 나라는 외성과 내성까지, 중간에 해자까지 만듭니다. 그러나 별 쓸모없습니다. 가장 안전하고 완전한 성곽은 오직 불 성곽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왕하6:14-19). 하나님은 택한 백성, 야곱과 이스라엘을 번성케하고 보호해 주십니다. 이처럼 택한 백성에게 해방과 귀환, 대적으로부터의 승리 그리고 번성과 보호를 주시는 하나님을 백성들은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할 이유가 있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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