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예배 영상 링크입니다.

1부 https://youtu.be/xZgtG5W98W8

2부 https://youtu.be/jTqPGkIAWjo

복음은 불변입니다만 복음으로 세워진 교회는 새로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목적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로부터 칭송받은 예루살렘교회가 그러했습니다. 방법은?

첫 번째, 말씀과 기도로

딤전4:5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고 합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대표적 속성입니다(사6:2-3,계4:8).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도 거룩해야 합니다. ‘거룩’은 구별됨입니다. 무엇으로부터 구별이냐? 하면 죄악에서부터 구별로서 경건함입니다. 죄악으로부터 구별된 거룩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①먼저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벧전1:22에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라고 하였습니다(요17:17).

②다음으로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기도는 지은 죄를 뉘우치며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대답과 지시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교제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대화와 교제를 하면 내 속의 더러운 것은 떠나게 되고 그분을 닮게 됩니다. 이처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됩니다. 거룩이 능력입니다. 이렇게 말씀과 기도로 시작된 예루살렘교회는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습니다. 이롭게 했다는 말이죠? 하나님 닮은 거룩한 자는 죄악을 행하지 않을뿐 아니라 선을 행하기 때문입니다(습3:13).

두 번째, 은혜와 성령으로

딛3:5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라고 합니다. 교회를 새롭게 하는 것은 교회의 구성원된 교인들이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가 새롭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성도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엡2:8).

그리고 성도의 구원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새롭게 되는 구원, 거듭남은 성령으로 말미암습니다(요3:5). 거룩하게 되는 것 또한 성령의 역사입니다(살후2:13). 이렇게 교인이 새로워지면 교회가 새로워집니다. 성령의 임하심으로 시작된 예루살렘 교회에서 불신자들이 회개하고 세례받고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표적이 나타나고 물건을 통용하고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줌으로 기쁨이 넘쳤습니다. 그래서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이런 교회이기를 빕니다.

세 번째, 섬김과 전도로

사60:1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말씀을 받은 ‘너’는 누구냐? 하면 예루살렘, 곧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들이 왜, 어떻게 빛을 발할 수 있고 발해야 하느냐? 하면,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면 빛을 받습니다. 그래서 받은 빛을 비추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당신을 따르면 어둠 가운데 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제자들을 세상의 빛이라 하시면서 그 빛을 사람앞에 비추라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온 세상에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기 때문입니다(2절). 그렇다면 사람 앞에 비취게 할 빛은 어떤 빛이겠습니까? 그것은 착한 행실입니다(마5:16).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살릴뿐 아니라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것입니다. 맞습니까? 사람들이 이를 갈망하고 나라의 지도자와 과학자들이 노력하고 연구함으로 한 발짝의 진척은 있어도 정착은 불가능입니다. 무엇으로 가능할까요? 그것은 복음의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와 왕들이 네 광명으로 나아옵니다(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