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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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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12-12 10:58 조회175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여호와를 기다리며
본문 : 시 130 : 1-8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12. 12.
  

1부 예배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jaRhP4AEJO0 

 

2부 예배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5GFDL-YSxo0 

 

 

기다림은 누구에게나 있는 인간의 실존으로 입학과 취업, 사랑과 결혼, 내 집 마련과 자녀, 그리고 부와 명예를 기다립니다. 그 중에 제일, 비교불가는 구원의 하나님을 기다림입니다.

 

이유?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5절에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시인이 기다리는 여호와는 어떤 분이냐? 하면 3-4절의 그의 고백처럼 죄를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시인이 여호와를 기다리는 이유는 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자 함입니다. 그 말은 시인 자신이 죄인이라는 말씀이며, 죄 용서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지금 1절에서 말한 것처럼 깊은 곳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깊은 곳은 지옥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여러 웅덩이들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본문의 시인처럼 여호와를 기다려야할 이유는 필요하고 충분합니다. 왜요? 우리 모두가 다 죄인이기 때문이며, 죄 용서를 받지 못하고서는 그 영혼의 평안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죄를 용서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볼 수 있는 하나님, 그의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셔서 죄사함의 은혜를 내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안나와 시므온이 예수님을 성전에서 기다렸던 것처럼 우리도 기다림으로 그를 만나야 합니다. 만나면 평안합니다. 행복합니다.

 

방법? 파수꾼보다 더 여호와를 사모함으로

6절에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전 파수꾼의 아침을 기다림은 오늘날 두 시간 만에 교대하는 군대의 보초나 야간 근무자들보다 더 길고 힘들었기에 아침에 대한 기다림은 더 간절합니다. 그런데 시인은 그 파수꾼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하나님을 간절하게 기다린다고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그 어둠의 고통이 더 심하기 때문이며, 그 어둠의 시간이 더 길기 때문입니다. 그가 와야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만남은 우연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 모든 만남은 그분의 섭리와 은혜입니다. 그분이 먼저 죄인 된 우리들을 찾아오시고 만나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하나님을 간절히 찿는 자가 만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8:17, 29:12-14). 이 말씀은 건성과 형식적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람 고라 자손은 자신이 하나님을 찾기에 갈급함은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결과? 모든 죄악에서 속량을 받습니다.

7-8절에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에서 속량하시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는 속량이 풍성한 하나님이십니다. 속량이란? 채무로 종이 된 자를 대신해 몸값을 치르고 해방시키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바로의 종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애굽과 스바를 속량물로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 예수를 속량물로 주셨습니다. 황공무지입니다.

채무의 속량은 부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의 속량은 그 무엇으로도, 그 누구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죄의 속량은 죄 없으신 하나님의 독생자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들을 버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셨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실 수 있는 것은 그분에게 인자와 풍성한 속량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은혜를 우리가 입었습니다. 그리고 입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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