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교사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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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11-28 12:05 조회154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s://youtu.be/0N87vEcr3_Y 62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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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영상링크입니다
1부 예배 https://youtu.be/0N87vEcr3_Y
2부 에뱨 https://youtu.be/DGi-5RW6AMk
하나님은 상주시기를 원하시지만 사람들은 벌 받을 일을 합니다. 그 상벌은 말씀에 대한 순종의 여부입니다. 오늘 본문 에 나오는 벌 받을 나라를 반면교사 삼으면 상 받을 사람이 될 것입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백성과 선지자를 공격한 나라들입니다.
5절에 “해변 주민 그렛에게 화있을진저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를 치나니 내가 너를 멸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그렛이나 4절에 나오는 가사나 아스글론은 블레셋 나라의 거점 도시 국가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블레셋에게 벌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기업, 이스라엘을 끊임없이 침략하고 괴롭혔기 때문입니다(겔25:15-17,암1:6-8). 그리고 그들의 입에 담지도 못할 더러운 성적 타락입니다(레위기18:24-25).
그래서 바알과 우상숭배로 가득한 그 곳에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물들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7절,레18:26-30). 이처럼 하나님께서 블레셋의 여러 도시국가를 징벌하시는 것은 그들이 택한 백성을 공격하였기 때문이며, 그들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대적합니다(옵1:13). 비록 약할지라도 그들을 대할 때, 그와 함께하는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삼상17:42-44,잠17:5).
두 번째, 사람들을 비방하고 교만한 사람입니다.
8절에 “내가 모압의 비방과 암몬 자손이 조롱하는 말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비방하고 자기들의 경계에 대하여 교만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모압과 암몬의 이스라엘 비방은 이스라엘을 이방인처럼 여기며 이스라엘의 황폐를 좋다고 한 것입니다(겔25:3,8). 그리고 이스라엘에 머리를 흔든 것입니다(렘48:27). 모압과 암몬이 하나님의 백성을 비방하며, 머리를 흔든 것은 그들이 교만했기 때문이며, 교만하면 조롱거리가 됩니다(렘48:26).
그리고 모압과 암몬이 자기들의 경계에 교만하였다고 합니다. 자기들의 경계에 교만했다는 말은 경계를 넘어 침범했다는 말입니다. 렘49:1에 “이스라엘이 자식이 없느냐 상속자가 없느냐 말감이 갓을 점령하며 그 백성이 그 성읍들에 사는 것은 어찌 됨이냐”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교만하면 산 헤립처럼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공격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대적이 되어 멸망뿐입니다(9-10절). 왜냐?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비방과 조롱의 말을 그치고 겸손해야 합니다(벧전3:10-12).
세 번째, 자기 왕국을 세우고 하나님인양 말하는 사람입니다.
15절 상반절에 “이는 기쁜 성이라. 염려없이 거주하며 마음속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라는 이 유아독존과 독야청청은 하나님도 없는 교만이며 하나님이 미워하는 이기입니다. 물론 머리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왕국이 아닌 자기만의 왕국을 세우고 즐기려는 것은 죄악입니다. 공중정원을 짓고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내 영광의 위엄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 느부갓네살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자색 옷을 입은 부자가 그러하고, 곳간을 더 크게 짓고 곡식을 가득 채운 후 내 영혼아 평안히 쉬자라고 한 부자가 그러합니다. 이처럼 모든 것을 자신의 성취물로 여기며 다른 사람을 돌아보지 않고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결국 황폐해지며 비웃음거리와 손사래를 당할 것이라고 합니다(15절). 물론 호구지책과 입신양명이 발등의 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왜요?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보라 하셨고, 또한 홀로 호화 호식하는 자를 징벌하시기 때문입니다(신15:7-11,사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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