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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큰 여호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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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11-14 08:57 조회164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가깝고도 큰 여호와의 날
본문 : 습 1 : 14- 2 : 3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11. 14
  

예배영상링크입니다

https://youtu.be/Mg1Qh77lSQ0


 

세상의 모든 일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세상을 처음 창조하신 날이 있었던 것처럼 마지막 심판의 날도 있습니다. 그 심판의 날에 슬피 우는 자가 있다고 합니다.

 

현상? 용사가 심히 슬피 우는 날입니다.

14절에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슬피 우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용사란 남자 중에 남자, 대장부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자가 잘 울지 않는 것은 울면 바보라는 통념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자가는 평생 세 번 운다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날 부모가 돌아가도 울지 않는 자들이 많은데, 그것은 용사의 모습이 아니라 불효자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용사에게도 심히 슬피 우는 날이 있다고 합니다. 언제냐? 범죄한 사람을 심판하는 여호와의 큰 날입니다(8,5:18-20), 그 날은 분노와 환난과 고통과 패망과 흑암의 날로서, 용사가 우니 다른 모든 불신자들과 행악자들이 다 울 수 밖에 없는 날입니다(4-6,12:10-14). 그러나 그 날은 궁극적으로는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최후 심판의 날이며, 그때 주를 믿고 기쁘게 섬긴 믿음의 용사는 그분의 영접을 받고 영생복락을 누리게 됩니다(25:10) 그러나 불신앙의 세상 용사는 심히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됩니다(13:28).

 

원인? 여호와께 대한 범죄 때문입니다.

17절 상반절에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맹인 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에게 닥치는 고난은 욥처럼 애매한 고난도 있고(벧전2:19), 맹인처럼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기 위한 고난도 있고(9:3), 의를 행함으로 받는 고난, 부당한 고난도 있습니다(벧전4:1,2:19). 그러나 본문에서처럼 범죄로 인한 고난이 일반적인 고난입니다(3:16-19,벧전2:20) 예수님께서도 고난을 받으신 것은 우리들의 지은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범죄에는 고난이 따릅니다.

분단된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가 각각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당하여 죽임과 포로와 흩어짐을 당하는 고난도 다 그들의 범죄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영혼에게 고난을 주십니다. 목적은 그들을 돌이키고 회개케 하여 정결케 함으로 복주시기 위함입니다(벧전1:7). 그리고 다른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와 같이 범죄치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5:1-11). 그리고 범죄한 영혼을 고난당하게 하는 것은 그분의 사랑하심 때문입니다(2:8).

 

살길? 첫 번째,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며 겸손해야 합니다.

2:3절 상반절에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라고 하였습니다. 범죄함으로 받는 고난의 목적이 정결케하고 복 받게 함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은 견디기 힘든 고통이고 슬픔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그 고난을 피하려고 합니다.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 하면, 그것은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것입니다. 범죄가 바로 여호와의 규례를 어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겸손은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낮추는 자세입니다만 성경적 겸손, 예수께서 보여주신 성경적 겸손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2:5-8).

 

두 번째, 여호와를 찿아야 합니다.

2:3 하반절에 여호와를 찿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가깝고도 큰 여호와의 날에 숨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찾고 공의와 겸손을 행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범죄치 않은 영혼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찿고 뉘우치며, 그분께서 원하는 공의와 겸손을 행하면 사죄의 은총을 내리시고 고난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찿고 선을 행하면 삽니다(5:4,14-15). 가깝고도 큰 여호와의 날에 숨김을 받습니다. 이 은혜가 우리에게도 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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