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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있을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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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10-24 09:42 조회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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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화 있을진저!
본문 : 합 2 : 4-14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10. 24.
  

예배영상링크입니다.

https://youtu.be/F83N3trBwd8



 

사람이 하나님을 찿는 것은 그분이 우리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며 우리의 힘과 구원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복 받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본문은 저주받을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누굽니까?

 

첫 번째, 화 있을 사람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입니다.

6절 중반절에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라고 하였습니다.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에게 화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자영업자이든 직장인이든지 간에 다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가 아닙니까? 흔히 일터가 힘들다고 하는 자녀에게 남의 돈 먹기가 쉬운 줄 아느냐?’고 말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원래부터 세상에 자기 자신의 것은 없습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았든지, 자신이 벌었다 할지라도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란 불법으로 자신의 소유를 모으는 자입니다. 그들은 강대국들로서 약소국들을 정복하고 약탈하는 자들입니다(2:8). 보이스피싱 같은 사기꾼이나 정부나 회사 돈의 횡령과 도둑질 그리고 고리로 소유하는 자입니다. 아합의 포도원 강탈 사건과 개발정보를 가진 일부 주택공사 직원이나 공무원이 사전에 땅을 싸게 소유한 일입니다. 그래서 개발발표를 본 원소유자들은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남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한 자를 하나님께서는 버려두지 않습니다. 행한대로 혹은 말로 갚으십니다.

 

두 번째, 화 있을 사람은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입니다.

9절에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라고 하였습니다.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자는 먼저 부당한 되와 저울을 사용하는 자들입니다(20:10,8:4). 그리고 가진 힘으로 겁탈하는 것입니다(45:9). 그리고 공익재산을 사유화하는 자이며, 하나님을 빙자하여 사익을 취하는 자들입니다(2:14-16). 그리고 거짓말을 해서 재물을 약탈한 게하시가 그런 자입니다.

이런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어떤 화이냐? 먼저 성경은 부당한 이익을 취한 자의 재물은 자고새나 메뚜기처럼 날아가게 한다고 합니다(17:11,3:17). 그리고 괴롭힘을 당하게 하며 노략을 당하게 된다고 합니다(7-8). 그리고 그런 부당한 재물은 그 사람을 불과 칼로 태우고 벨 것이라고 합니다(3:15). 이처럼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은 엄청난 소탐대실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견물생심입니다만 근본적으로 하감하시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불신앙입니다.

 

세 번째, 화 있을 사람은 피와 불의로 성읍을 건축하는 자입니다.

12절에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피로 성읍을 건축한다는 것은 피땀 흘려 건축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자신의 성읍을 건축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피를 흘리게 하며 자기 왕국을 건축한다는 말입니다(8). 그런 경우는 일당을 제때 주지 않거나 떼어 먹는 것입니다(24:14-15,19:13). 그리고 불의로 성읍을 건축하는 자는 화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건축법을 어기며 건축하는 것이며, 겉은 멀쩡하게 보이나 속은 불량자재로 부실 건축하는 것입니다(13:10).

르호보암 왕 때에 나라가 분열된 이유는 성전과 궁궐이 완성되었음에도 그가 백성들의 과중한 세금과 노역을 줄여달라는 민원을 거절하고 더 많이 착취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자를 성경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라고 하였습니다(13;4). 그리고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것은 바벨탑처럼 그 목적이 하나님 없이 우리끼리 살겠다는 불신 곧 배신입니다. 이와 같은 일은 타락한 욕심과 교만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불신의 사사로운 욕심을 물리쳐야 합니다.

나눔)부정직한 방법으로 가정의 성읍을 건축하려던 유혹을 물리친 경우를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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