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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있을 피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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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10-10 11:57 조회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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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화 있을 피의 성
본문 : 나 3 : 1-7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10. 10
  

예배 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hEia0qUsMss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복과 화를 두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사람이 복된 길로 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화 있을 행동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며 결과는 무엇이라 합니까?

 

현상? 전쟁과 주검

3절에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파괴하는 자, 갈대아 군대와 앗수르 군대와의 전쟁의 참화입니다. 강력한 갈대아 군대(2:3-4)의 기병과 마병 앞에 앗수르 군인들의 시체가 무더기를 이루며 길에 널부러졌다는 것입니다.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전쟁은 반드시 피해야 할 비극입니다.

그런데 그 전쟁은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시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것입니다(2:2상반절). 평화이신 그분이 왜 갈대아 군대를 일으켜 당신의 진노의 막대기로 사용하신 앗수르와 전쟁을 하게 하여 패망케 합니까? 그것은 그들이 이스라엘을 약탈하고 포도나무를 없이 하였기 때문입니다(2:2하반절).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벗어나서 앗수르가 악하게 행동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은 귀하고 복됩니다. 그러나 말씀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사울 왕처럼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면 버리움을 받습니다. 그러면 비극입니다.

 

원인?

1)거짓과 포악과 탈취

1절에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파괴하는 자를 일으켜 니느웨를 패망케 한 원인은 그 성안에 거짓과 포악과 탈취 때문이라고 합니다. 거짓은 부패한 인간의 본성입니다(3:4). 그러나 의지로 그리고 믿음으로 본성을 거스리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리고 포악과 탈취는 힘이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니느웨는 하나님께서 막대기로 사용하는데 쓰라고 주신 힘으로 포악과 탈취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화를 내려 패망을 당한 것입니다.

 

2)음행과 미혹

4절에 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라고 하였습니다.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는 앗수르 제국의 수도로서 번성한 니느웨를 말합니다. 큰 성읍 니느웨에는 육체적인 음행도 많았지만 영적인 음행도 많았습니다. 니느웨에는 앗술이라는 민족 신 외에 수많은 신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국의 수도, 니느웨를 꿈꾸며 드나드는 사람들은 육체적인 음행과 영적인 음행을 더하였던 것입니다. 니느웨가 만국을 음행으로 미혹함으로 하나님께서 화를 내리신 것입니다.

 

결과? 수치와 황폐와 외면

5-7절 가운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구경거리가 되게 하여 황폐하게 하여 위로자가 없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수치를 모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려야 할 곳은 가려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입니다. 푸쉬킨은 자신이 당한 수치로 결투를 신청했다가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처럼 죽음보다 강한 것이 수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그렇게 수치스럽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번성한 니느웨가 황폐하게 될 뿐 아니라 누구 하나 위로할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황폐하면 고통스럽습니다만 살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함께 하는 사람이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왜냐? 인간은 말 그대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위로자가 없다는 것은 비극입니다(4:1). 더욱이 참된 위로자가 없으면(고후1:3-6). 그러므로 화가 아닌 복의 성읍이 되려면 우리는 거짓과 포악과 탈취와 음행을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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