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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빛을 발하는 대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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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10-03 09:58 조회193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크게 빛을 발하는 대광교회
본문 : 사 60 : 1-9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10. 03
  

예배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SdwKLBQp730


 

 

이 세상의 참 빛, 영원한 빛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그를 모신 사람도 빛이며 빛의 사자입니다. 빛은 어둠을 밝히며 빛납니다. 창립주일 아침에 본문은 빛을 비추라고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 빛을 발하는 사명의 이스라엘

1절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네 빛이 이르렀다고 하는데, 네 빛이 무엇이냐? 하면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구원의 빛입니다(새번역성경). 애굽의 바로의 압제에서 이스라엘을 해방하신 하나님의 구원, 그리고 앗수르와 바벨론의 포로에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그 구원의 빛을 일어나 비추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그 구원을 받은 자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자가 해야 반드시 할 사명입니다(1:8).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영적 이스라엘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빛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였다고 하였는데, 이스라엘에 임한 여호와의 영광은 연기나 구름 혹은 바람과 능력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만 그 분이 바로 성령이십니다(61:1). 그러므로 구원의 빛을 받고 성령을 받은 사람은 사울처럼 일어나 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비추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이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고,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역사와 이끄심으로 일어나 구원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두 번째, 빛 된 이스라엘로 나아오는 나라와 무리들

3-4절 상반절에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구원의 빛을 받은 이스라엘이 그 빛을 발하게 되자 여러 왕들과 나라와 무리들이 이스라엘로 모여 온다고 합니다. 지은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징벌로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가고 세계 곳곳에 흩어져버려 버려진 땅, 아무도 찿지 않던 황폐한 땅, 예루살렘으로 모여든다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이라고요? 이스라엘에 임한 구원의 빛, 비치고 있는 그 구원의 빛 때문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과 나라는 구원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건강과 재물 그리고 좋은 인간관계와 성품에서의 구원이 필요하고요, 국가적으로는 정치, 경제 사회와 문화 그리고 교육과 국방 모두 다 문제가 있고 불만과 다툼이 있습니다. 어디 하나 구원이 필요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나라와 백성들은 구원의 빛이 비치는 곳으로 나아오게 됩니다. 그곳이 어디입니까? 구원의 빛이 비치고 성령이 임하는 교회입니다. 맞습니까?

 

세 번째, 풍요롭고 영화롭게 될 이스라엘

5절에 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고 하였습니다. 지은 죄의 징벌로 앗수르와 바벨론에 모든 보화를 약탈당해 빈 곳간의 예루살렘에 바다의 부와 이방 나라의 재물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놀라운 그 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뻐 뛰며 흥분하게 된다고 합니다. 언제 그 일이 일어나느냐? 다윗과 솔로몬왕 때입니다만 고레스왕의 칙령으로 무너진 성전과 성벽중건의 크고 많은 자재들을 공급받게 된 때입니다(1:1-4).

그리고 20201월 현재 이스라엘의 국민소득은 프랑스나 영국, 일본과 우리나라보다 높은 42,823달러라고 합니다. 좁은 영토와 적은 국민들이지만 그와 같은 높은 국민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첨단 정보통신과 의료바이오, 항공우주와 첨단 식품등의 발달로 인해 들어온 재화 때문입니다만 하나님의 그 언약대로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풍요와 영화는 천국에서 누리게 될 은혜입니다(21:23-27). 이처럼 우리들 대광의 이름처럼 크게 빛을 발하면 그 같은, 그 보다 더 큰 풍요와 영화가 반드시 주어질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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