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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강이 흐르는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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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09-19 10:02 조회190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생수의 강이 흐르는 명절
본문 : 요 7 : 37-44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09. 19.
  

예배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7SFt389ZjNg 

 

 

 

생수의 강이 흐르는 명절[7:37-44]21/9/19(주낮).

 

즐거운 명절이 시작됩니다만 그 만큼 명절 스트레스도 사람들마다 많다고 합니다. 명절을 생각만 해도 답답할 속을 시원하게 해줄 방법이 본문에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걸까요?

 

첫 번째, 명절은 지킬만한 날입니다.

37절에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맞이한 명절은 유월절과 칠칠절과 함께 유대의 삼대 절기인 초막절입니다(2). 그리고 예수께서 서서 말씀하신 곳은 예루살렘 성전입니다(14). 그 동안 예수께서는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유는 유대에서는 그를 죽이려는 자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1). 그래서 안갈 거라고 말씀하셨지만 나중에 비밀히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습니다(2-10).

이유가 뭐냐? 먼저 초막절을 지정된 장소에서 반드시 지키라는 모세의 율법 때문입니다(16:16). 그리고 복음을 널리 전하기 위함이었으며(4), 가르치기 위함이었습니다(14,28-29). 7일 간의 명절을 지키려면 시간과 물질의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더욱이 예수님은 당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이 눈을 부릅뜨고 있는 곳이어서 피하고 싶은 곳이었지만 그러나 예루살렘으로 가셨습니다. 추석명절을 쇠러 가기가 주님처럼 부담스러운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전파의 사명이 있는 분은 이것저것 무릅쓰고 주님처럼 가야 합니다.

 

두 번째, 명절에 찿을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37절 하반절에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하였습니다. 초막절의 끝 날은 첫날과 함께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회를 모이는 날입니다. 그리고 그날도 번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다 분주할 수밖에 없고, 사람들이 관심갖고 신경을 쓸 대상은 그 화제를 받으시는 하나님과 제물과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난 집안들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합니다. 당시 예수님은 아직 영광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좋은 평판과 명성은 높지 못하였습니다(39).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주께서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외쳤습니다. 왜요? 성회와 번제를 드려도,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즐거움을 누려도 예수님이 없으면 사람들은 목마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목마름이 있습니까? 다윗처럼 하나님을 찿으려는 목마름이 있습니까? 건강이나 돈, 가족이나 인간관계의 목마름이 있습니까? 구하고 찿고 두드리심으로 받아 누리십시오. 그러나 육체적인 목마름은 바닷물처럼 채워져도 또 다시 목마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생하는 영혼의 목마름을 채워야 합니다(4:13-14).

 

세 번째. 예수님을 찿으면 성령을 받습니다.

39절에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한 생수는 성령을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육신을 가진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의식주의 목마름도 있고 자신의 욕망을 채울 목마름도 있습니다. 그것들 다 채워도 목마름이 있습니다. 무슨 목마름이냐? 성령의 목마름입니다. 파스칼의 말처럼 하나님만 채울 수 있는 영혼의 빈 공간에 성령을 채워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영혼의 목마른 자들을 부르셨습니다(55:1-3). 예수께서 성령을 받으라고 초청하신 이유는 성령없는 성회와 번제는 별 볼일 없기 때문이며, 성령이 없으면 다시 죄의 종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근원적인 불안은 아담과 가인처럼 자신이 지은 죄입니다. 그러므로 성회로 모이든 번제를 드리든 예수로 말미암은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왜요? 성령이 육신의 행실을 죽이며,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키기 때문입니다(8:2,12). 그러므로 이 추석 명절에 예수님을 찿음으로 생수의 강이 흐르는 은혜가 다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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