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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여호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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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09-12 12:04 조회185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이스라엘의 여호와는?
본문 : 나 1 : 1-15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09. 12.
  

예배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OZrd-d6LUzw


 

창조자시며 구원자이신 하나님께서는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 세상 만물을 통치하실 때에도 공의와 사랑으로 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첫 번째, 질투하고 보복하는 여호와이십니다.

2절 상반절에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질투란 잘나가거나 앞선 사람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감정이기도 하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이성이 다른 이성을 좋아할 때 미움을 느끼고 분하게 여기는 감정입니다. 본문의 하나님께서 하시는 질투는 후자이죠?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보복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죄를 멀리 옮기시고 우리의 행한대로 갚지 아니하시는 사랑의 하나님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위대로 갚으셔야 공의의 하나님이 되실 수 있습니다(3).

누구에게 그러하신다고요? 2절에 자기를 거스르는 자와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하시고 보복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거스리는 것은 사울 왕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거역하는 것이죠?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고 하였는데, 성령훼방이 하나님을 거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지리로다는 말씀처럼 바로가 깨어졌습니다. 오늘날 이 세대는 이성, 자아, 돈 등 여러 우상들로 하나님을 거스립니다. 그러므로 그 분의 질투와 보복이 있기 전에 그 분의 말씀의 순종자가 되어야 합니다(2:10-12,벧전1:13-15).

 

두 번째, 여호와는 선하시며 산성이십니다.

7절 상반절에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고 하였습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십니다. 그리고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악을 악으로 갚지 아니하고 선으로 갚으시며, 또한 악을 선으로 바꾸십니다(50:20). 그리고 합력해서 선을 이루십니다(8:28). 하나님께서는 선하시기에 악이 조금도 없습니다(5:4). 그래서 그 일은 항상 선입니다(20:15).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본 사람들은 다윗처럼 노래합니다(118:1).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환난 날에 산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 만리장성을 비롯하여 성벽 두께가 몇 미터나 되는 난공불락의 산성들이 있었습니다만 다 무너지고 정복당했습니다. 사람이 만든 산성은 사람에 의해 다 무너집니다. 그러나 산성되신 하나님안에 거하면 안전합니다. 환난의 파도가 넘어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12:6). 파도처럼 끊임없이 밀려오는 삶의 역경과 환난에서 안전한 산성은 오직 파도를 잔잔케 하시는 하나님뿐입니다. 주께서는 환난날에 당신앞에 서도록 하라고 하셨고(21:34-37),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50:15).

 

세 번째, 쓸모없게 된 자를 버리시는 여호와이십니다.

14절 하반절에 내가 네 신들의 집에서 새긴 우상과 부은 우상을 멸절하며 네 무덤을 준비하리니 이는 네가 쓸모없게 되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는 니느웨를 수도로 한 앗수르입니다. 앗수르는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로 사용되어 제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쓸모가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명을 다한 것을 버리는 토사구팽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 뜻대로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14절 중반절의 말씀처럼 우상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하시며 우상을 두지 말라 말씀하셨습니다. 니느웨가 그러하듯 사람마다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우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앗수르가 하나님께 쓸모가 없게 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죄 때문이었습니다(10:5-7). 그리고 하나님을 조롱하고 비웃었습니다(36:10,18). 그러므로 니느웨나 사울왕처럼 하나님의 뜻을 저버림으로, 하나님께 쓸모없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처럼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복이 됩니다. 이 은혜가 우리에게 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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