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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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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08-29 09:59 조회193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
본문 : 미 6 :6-8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08. 29.
  

 예배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Es9d-JDi8sY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거저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요구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에게 없어서가 아니라 복을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 구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첫 번째, 제물이 아닙니다.

6절에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경배한다는 것은 제사를 지내는 것입니다. 어떤 제사이든지 제물이 없는 제사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제물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번제나 소제 그리고 화목제나 속죄제와 속건제등. 그런데 드리는 제물이 소나 양을 드릴 때는 흠 없는 수컷이어야 했습니다(1:3,10).

왜 제물로 흠 없는 일 년 된 수컷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드실 음식이기 때문입니다(28:1-2). 영이신 하나님께서 제물을 드시는 것은 아니지만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빈손으로 오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제사에는 제물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번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갈까라는 선지자의 질문은 반의법이죠? 가져간들 받으시겠느냐? 입니다. 왜요? 그들이 악을 행하기 때문입니다(3:1-4). 악을 행하며 드리는 제물은 헛된 제물이기 때문입니다(1:11-13).

 

다음으로 몸의 열매도 아닙니다.

7절 하반절에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라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좋지 못한 풍조가 있지만 그래도 자식만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돈이 중요하고 건강도 소중하지만 자식보다는 아닙니다. 자식의 아픔을 대신하고 자식의 죽음을 대신하려는 것이 부모입니다. 그러므로 몸의 열매를 제물로 드린다는 것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것을 드린다는 것입니다. 유다왕 아하스가 우상에게 그렇게 했습니다만 맨 정신으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인신제사는 하나님께서 금하신 가나안의 풍속입니다(18:9-10). 그것은 아브라함 따라하기가 아니라 가나안사람 따라하기였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처음 난 아들은 당신께 대속하라고 하였습니다(29:20,34:19-20). 대속하라는 것은 몸값을 지불하라는 말이지, 제물이 되게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사람에게 호흡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살리는 분이십니다.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생명경시 풍조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은 그 어떤 경우에도 빼앗거나 잃게 할 수는 없습니다. 생명은 오직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것은 정의와 인자와 겸손한 것입니다.

8절 하반절에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여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오직 세 가지를 요구하신다고 합니다. 첫 번째가 정의를 행함입니다. 정의는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그런데 그의 백성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의가 없었습니다(10-12). 그래서 정의를 행하라고 합니다. 앎과 행함은 천양지차입니다. 그리고 인자를 사랑하라고 합니다. 인자는 인애로서 긍휼과 자비와 용서와 같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죄로부터의 성도의 구원과 성도의 부활, 승천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입니다(2:3-6). 그러므로 성도는 인자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라고 합니다. 겸손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음은 주께서 우리와 동행하기 위해 겸손하게 성육신하셨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기에 그의 은혜로 사는 자는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하면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습니다(22:4). 겸손한 사람은 예수님을 닮은 사람입니다(11:29). 그러므로 우리도 정의와 인자와 겸손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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