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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설 여호와의 전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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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08-01 12:02 조회185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굳게 설 여호와의 전의 산
본문 : 미 4 :1-5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08.01.
  

예배 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BdmM1GUfEIk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이는 것처럼 이익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입니다. 더 좋고 안전할수록 더 모여듭니다. 본문은 끝 날에 그곳이 여호와의 전이라고 합니다.

 

현상? 다른 산보다 견고하고 높으며 민족들이 모여드는 곳이 됩니다.

1절에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전의 산은 시온 산, 예루살렘입니다. 그곳이 다른 산들보다 굳게 선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 날은 하나님의 심판의 때입니다. 정치 지도자와 영적 지도자와 백성들의 죄와 악으로 하나님께서 돌무더기가 되게 한 예루살렘을(3:12) 견고하고 아름답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택한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예정이지만 정결케 된 자가 누릴 영광입니다(13:1,9, 14:16).

그래서 민족들이 예루살렘으로 몰려간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이 변하고 흔들리는 세파에 가장 필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입니다. 인생의 항로에서 고깃배든 상선이든 아니면 유람선이든지간에 파도에 흔들립니다. 견고한 땅에 발을 딛기 전에는 안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과 번영을 위해 일평생 애쓰고 진력합니다. 최근 IT기업 창업주들의 거액 기부로 더 기빙 플레지의 가입은 영광입니다. 그러나 시온에 들어가지 못하면 헛수고입니다. 시온에 들어감이 진정한, 영원한 영광입니다(21:26-27).

 

이유? 여호와의 산, 시온에서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기 위함입니다.

2절 상반절에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어디서 맛있는 것을 먹었거나 용한 의사의 치료 경험이나 놀라운 체험을 하였으면 혼자만 누리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가고, 친지들에게 알리기도 합니다. 위를 향해 지음받은 인간은 보다 더 좋은 것과 좋은 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활황중인 주식시장에 남녀노소가 몰려가고, 가상화폐와 아파트 시장에 모여듭니다. 이준석 효과로 정치에 냉소적이었던 젊은이들이 정당에 모여든다고 합니다. 각자가 자신의 꿈을 이루고 미래의 행복을 보장해 줄 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과연 그렇게 될까요? 그리고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본문의 선지자는 그곳이 하나님의 전이라고 합니다. 이유가 뭐라고요?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도를 가르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호와의 도가 우리 발에 등과 길에 빛이기 때문입니다(119:105). 그리고 구원과 영생이기 때문입니다(18:5).

 

결과? 시온에서 말씀을 듣는 사람은 평화하고 평안합니다.

3-4절에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적자생존의 사회에서 사람들은 생존과 번영을 위해 경쟁을 넘어 공격도 합니다. 공격과 방어를 위해 칼과 창을 만들었고 더 강하고 예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왜요? 힘이 있어야 성취할 수 있고, 힘이 곧 정의이기 때문입니다. 그 힘과 정의는 칼과 창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라마다 신무기개발에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팍스로마나가 로마 군대의 힘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팍스로마나는 로마 시민권자에게만 주어진 특권일 뿐 식민지 백성들에게는 그 힘이 수탈과 억압이었습니다. 무력으로 주어진 강요된 평화는 부분적이고 외형적이고 불완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에게는 세상이 줄 수 없고 빼앗을 수 없는 평안이 있습니다(1:32-33).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무력을 의지하지 않습니다(20:8-9).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듭니다. 그분의 안보하심으로 평안합니다. 이 좋은 은혜가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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