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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있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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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07-18 12:02 조회192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화 있을 사람
본문 : 미 2:1-11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07. 18.
  

예배 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gfqXkFgb2iY 


 

 

우리를 지으시고 죄악에서 건지신 하나님께서는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평안과 풍성을 주시며 복 받을 길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화 있을 사람이 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그럼 화 있을 사람은 누구입니까?

 

원인?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실행하기 때문

1절에 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지르는 그 죄와 악은 먼저 2절의 약탈과 강탈입니다. 그리고 6절의 말씀처럼, 선지자가 외치는 말을 자신들을 욕하는 것으로 여기고 외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7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행하심에 대해 불평하거나 하나님의 뜻을 왜곡합니다. 그리고 8-9절의 말씀처럼, 전쟁에 승리하고 개선하는 군인들처럼 행인의 옷을 벗기고 부녀들을 내쫓고 자녀들의 축복을 가로채는 것입니다. 그리고 11절의 말씀처럼 거짓 선지자의 달콤한 말을 좋아하고 따르는 것이 이스라엘의 죄와 악입니다.

 

결과? 첫 번째, 재앙을 만남

3절에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 못하게 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라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천작얼 유가위(天作孼猶可違)’라고 하지만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재앙이며, 목숨이 걸린 재앙이라는 말씀이죠? 한 마디로 반 죽여 놓는 재앙입니다. 그래서 교만하게 걷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걷지 못하는 고통과 후유증은 엄청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은 은혜 대신 재앙을 만나면 살길이 없습니다. ‘여호와가 누구냐?’하며 교만했던 바로에게 하나님께서는 재앙을 내리셨고 그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애굽 전역에 임하였고, 그의 체면도 구겨졌습니다. 교만의 현상은 우쭐댐입니다만 근원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입니다(5:1-2).

 

두 번째, 온전히 망하게 됨

4절에 그때에 너희를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망하는 것도 경중이 있고 다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화 있을 사람이 망하는 것은 온전한 망함이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쫄딱 망함입니다.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했습니다. 산업이 옮겨지고 밭이 패역자에게 넘겨지게 되면 당장 살 곳과 먹을 것이 없습니다. 길가에 나앉아야 합니다. 재기의 발판도 없습니다. 불의한 재물은 자고새가 품은 알처럼 부화하면 떠납니다. 죄를 꾀하고 악을 꾸민 자는 온전히 망하게 됩니다(6:16-19).

 

목적? 죄와 악에서 떠나 살게 하심

10절에 이것은 너희가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니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 불의한 권세자들에 의해 더렵혀진 곳을 떠나라고 합니다. 멸망 당할 장망성, 환경을 떠나라는 것입니다. 마치 멸망 당할 소돔의 롯에게 떠나라고 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18:4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기에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떠난다는 말의 어원에는 버린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버리지 않으면 롯의 처처럼 떠나지 못합니다. 복 받기를 원하는 자는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여야 합니다(34:12-16).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면 양약이 됩니다(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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