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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성령의 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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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05-30 11:47 조회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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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약속한 성령의 임함
본문 : 행2:1-4,14-17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05. 30
  

예배 유튜브 링크입니다.

https://youtu.be/vVmIuuFUvDc

 

지난주와 지지난 주가 성령강림주일과 청년주일이었습니다. 청년이 장래 교회와 나라의 기둥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뭐냐? 다름 아닌 성령 임함입니다.

성령이 임하는 때와 장소?

1절에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령이 임한 때는 오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장소는 마가의 어머니 집으로 추정합니다. 그곳이 예루살렘 교인들이 모이는 교회였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어디에서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임하십니다. 안수기도할 때와 죄 사함을 받을 때 그리고 말씀 들을 때 성령은 임하셨습니다(19:6,2:38,10:44).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성도들이 함께 모인 교회에 임하였다고 합니다. 성령이 성도가 모인 교회에 임한 것은 교회가 성령의 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교회에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런데 왜 하필 오순절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것입니다(14:26.24:49). 그런데 200631일 뉴스&조이에 실린 설교문에,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출발일이 유월절 첫날이었으며, 모세가 시내산에서 계명을 받은 날이 유월절 후 50일이 되는 오순절이었다고 합니다. 우연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받음과 성령의 임함이 무관하지 않다는 말씀이죠? 말씀을 받을 때 성령이 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하나님의 그 깊은 말씀도 성령을 받아야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고전2:9-12). 그리고 그 말씀을 사랑하고 지키고 행할 수가 있습니다(36:26-27). 그러므로 성도는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는 모양과 이유?

2-3절에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성령의 임하심은 예수님처럼 비둘기 같이 임하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세미한 음성 가운데 임하셨던 것처럼 조용하게 임하십니다(10:44). 그런데 본문의 경우처럼 바람처럼, 불처럼 강하게 가시적으로 그리고 체험적으로 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와 장소와 사람에 따라서 임하는 모습이 다릅니다.

그런데 그 모양이 어떠하든지 간에 하나님께서 성령을 임하게 하신 이유가 어디 있다고 합니까? 그것은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꾸며 자녀들은 예언을 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17). 오늘날 젊은이들이 꿈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꿈을 먹고 자라야 할 젊은이들이 삼포시대, 사회,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연애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개인과 교회와 나라가 위기입니다. 꿈꾸게 하는 성령이 임해야 합니다.

 

성령 임함의 결과?

4절에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주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한 성령이 임했을 때, 본문의 성도들은 성령을 받고 각 나라의 방언을 하였는데, 그것을 그 나라 사람들은 알아들었습니다. 시날 평지에서의 언어의 혼란이, 성령이 임함으로 다 서로 통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령은 우리로 하나님과 사람들과 통하게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임함이 다 방언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의 은사는 예언과 섬김과 가르침과 위로와 구제도 있고(12:6-8) 신유와 영 분별과 통역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고전12:8-10). 이렇게 다양한 성령의 은사에는 우위가 없습니다. 모두가 다 교회와 모두를 유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은사를 차별하거나 남이 받을 것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받은 은사를 감사히 여기고 기쁨으로 주를 섬겨야 합니다(고전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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