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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육지를 짓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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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04-25 10:50 조회228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바다와 육지를 짓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본문 : 욘1:1-10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04. 25.
  

예배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pahTFrW5kZU 

 

이 세상 만물의 창조주는 그 만드신 모든 것들을 다스리시고 운행하시는 통치자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만물이 서로 적당하도록 통치하시지만 한 사명자를 위해서 큰일도 행하십니다.

 

첫 번째, 바다에 풍랑을 일으키신 하나님

4절에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되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바람은 기압의 차이로 생기는 공기의 움직임입니다. 모든 바람은 고기압에서 저기압 쪽으로 흐르게 되는데 그 기압의 차이는 지구의 중력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람은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내리신다고 합니다. 어째서 그런 일이 그분에게 가능합니까? 태양을 만드신 분이 그분이시고 그 태양을 움직이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바람과 폭풍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고 하였습니다(37:9-10,135:7). 물론 대풍이 사탄에 의해 일어난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그것도 하나님의 허락하심 때문이었습니다(1:6-12). 왜 하나님이 폭풍을 일으키시느냐? 사명을 받은 요나 한 사람의 불순종 때문입니다. 로마로 가던 바울이 탄 배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난 것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풍랑까지도 하나님이 뜻대로 행하십니다(14).

 

두 번째, 요나에게 제비 뽑히게 하신 하나님

7절에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 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힌지라고 하였습니다. 제비뽑기는 여러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을 찿아내는 방법입니다. 우리나라말로 하면 심지뽑기이고 추첨입니다. 이것은 놀이와 재미로 하는 경우도 있고 행운의 주인공을 찿기도 하지만 본문의 경우처럼 문제의 원인자를 찿아내는 방편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주사위 놀이와도 같은 제비뽑기는 전적으로 행운인 것 같습니다. 무작위의 랜덤은 인위적인 요소가 없고 무슨 규칙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측불가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제비뽑기도 하나님께 달려있다고 하였습니다. 16:33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요나가 제비뽑힌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빛과 어두움, 평안과 환날을 창조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45:7), 화와 복도 지존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처럼(3:38)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세 번째, 풍랑의 원인이 요나 자신임을 고백케하신 하나님

10절에 자기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말하였음으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제비가 자기에게 돌아오고 사람들이 추궁하자 요나는 풍랑의 원인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신의 불순종 때문임을 고백하였습니다. 그가 핑계를 대거나 모르쇠로 일관할 수도 있었겠지만 하나님께서 풍랑의 원인이 그에게 있음을 고백하도록 하였습니다. 그가 정직하게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림으로 일어난 일이 무엇입니까? 먼저는 배안의 사람들로 구원을 받게 하였습니다. 그 구원은 파선에서의 육체적 구원이지만 영혼의 구원이었습니다(14,16). 그리고 요나 자신의 생명구원과 사명회복이었습니다(17). 이 지구상에 코로나19의 풍랑이 거셉니다. 원인이 어디 있습니까? 우한의 박쥐나 연구소라고 하지만 하나님이 내신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요나처럼 사명맡은 자의 불순종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찿으면 예루살렘을 멸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풍랑만난 것이 나의 연고라는 우리의 고백으로 자신도 살고 사람들을 살리는 은혜가 있기를 빕니다.

 

나눔) 가정과 일터에서 풍랑의 원인이 나였음을 깨닫게 된 경우를 이야기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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