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방송
> 예배와말씀 > 설교방송
설교방송

그리스도의 부활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찬미 작성일21-04-04 10:27 조회239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그리스도의 부활은?
본문 : 고전15:12-19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04. 04.
  

그리스도의 부활은?<고전15:12-19>21/4/4(부활주일)

 

https://youtu.be/o4SRmyXcEgw 

 

부활은 신비입니다.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 혹은 말씀의 종교라고 합니다만 부활의 종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으면 교회도 말씀도 믿음도 헛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첫 번째, 죽었다가 다시 사심은 사실입니다.

12절에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가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은 죽었다가 다시 사심입니다. 그런데 초대교회 때에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주장 중에 환상설과 함께 예수님의 기절설입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예수님이 죽은 것이 아니라 극한 고통으로 인해 기절하셨다가 무덤에서 깨어나 걸어 나가셨다는 것입니다. 로마 군병이 다리를 꺾지 아니하였음으로 죽은 사람이 스스로 다시 사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선지자와 주께서 죽은 자를 살리신 일은 있지만 죽은 자가 스스로 살아난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살리신 것입니다(2:22-24,4:9-10). 생명의 주시며 만민에게 호흡을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가능합니다(36:9,17:25). 사망을 원수로 여기시는 하나님은 주안에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심은 사실입니다(고전15:22-26).

 

두 번째, 증언되어야 할 기쁜 소식입니다.

15절 상반절에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과 믿음의 형제들은 하나님께서 죽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다는 것을 증언 하였다고 합니다. 그들이 그와 같은 증언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제자들과 500여 성도들이 다 부활하신 주를 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친히 그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봤기 때문입니다(9:3-6).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은 신실하신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 예언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2:6,12-39-40). 일을 지어 행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는 부활도, 모든 것도 가능합니다. 할 수 없는 것이 없고 다 하실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만민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신 당신의 뜻을 따라 십자가에서 그 죄를 담당하신 그 아들 예수를 다시 살리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놀라운 은혜를 입은 사람, 구원받은 사람은 그 일에 대하여 증언합니다. 다윗이 증언한 이 사실을 베드로와 예루살렘교회와 본문의 바울과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증언하였습니다(2:29-36).

 

세 번째, 저 천국의 삶을 소망하게 합니다.

19절에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라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부활이 없는 삶은 이 세상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부활이 있는 사람은 이 세상만이 아니라 저 세상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과 저 세상 중에 어느 세상이 좋다고 합니까? 동일합니까? 우리 속담에 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하였고 죽은 영웅보다 살아 있는 겁쟁이가 낫다는 서양속담이 있습니다. 그와 같은 말들은 이 세상이 전부라거나 이 세상이 더 좋다는 생각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본문은 신자의 소망이 이 세상뿐이면 더욱 불쌍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이 세상과는 비교할 수 없이 좋고, 화려하고, 영원한 곳이 저 세상, 천국이라고 합니다(21-22). 그러므로 모든 것을 팔아 그것을 사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13:44-46). 그리고 그것을 산 사람은 천국의 삶을 소망하며 기쁘게 살아갑니다(8:11,고전15:42-44). 비록 현세의 삶이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마라나타!’ 외치며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찬송하여 소망 가운데 삽니다. 이 은혜가 부활절을 맞이한 우리들에게 다 있으시길 빕니다.

 

나눔) 부활의 소망으로 증언하며 찬송했던 경험을 이야기 해 봅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남 진주시 대신로 243번길 16 TEL / 교회 : 055)761-6866, FAX : 055)753-8379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2006 - 2024 daekwang.info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