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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으로 이루어진 호산나 대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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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진 작성일21-03-28 10:46 조회234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순종으로 이루어진 호산나 대합창
본문 : 마 21:1-11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03. 28.
  

유튜브 설교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ZGnJH18ZheU




순종으로 이루어진 호산나 대 합창<21:1-11>21/3/28(종려주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제자들과 무리들이 호산나 대 합창을 하였습니다. 그 대합창이 있기까지는 세 번의 순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누구와 누구의 순종이었습니까?

 

첫 번째, 예언자의 말씀에 순종하신 예수님입니다.

4절에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라고 하였습니다. 갈릴리에서 예수께서 제자들과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걸어서 오셨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에 가까운 벳바게에 이르러 제자를 보내어 나귀를 끌고 오게 하셔서 나귀새끼를 타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예루살렘을 앞두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은 바빠서가 아닙니다. 지치고 피곤해서도 아니고 왕의 위의를 갖추기 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일어날 것을 예언한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선자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 온 것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그분이 어떻게 아셨을까요? 그분이 성자 하나님이시기에 아버지의 뜻을 잘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기도하셨습니다(22:39). 그리고 어릴 적부터 예언의 말씀을 익히셨습니다(2:41-47). 주님은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습니다.

 

두 번째,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 제자들입니다.

6절에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라고 하였습니다. 제자는 스승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자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제자라고 할지라도 스승의 말씀이 합리적이고 이치적이어야 따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지시가 어떠합니까? “너희는 맞은 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메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어오라고 하였습니다. 어느 골목 누구의 집이라는 말도 없습니다. 그리고 나귀를 빌리기로 예약해 두었다거나 사두었다는 말도 없습니다. 그것은 서울에 가서 김서방 찾기와 같습니다. 단지 주가 쓰시겠다고 하면 보내리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만 듣고 제자들을 갔습니다. 순종했습니다. 그들의 순종이 믿음의 순종인지? 무조건적인 순종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였습니다. 그때의 제자들의 표정과 마음이 어떠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믿음의 순종이었다면 기쁨 충만으로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으로 마지못해 갔다면 불평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우리도 늘 주님의 지시를 받습니다. 순종하되 믿음으로 순종하여 기쁨 가운데 주의 뜻을 이루시길 빕니다.

 

세 번째, 제자들의 말에 순종한 나귀의 주인입니다.

3절에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이라는 말은 나귀의 주인이든지 아니면 제삼자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 말은 예수님 자신도 나귀 주인을 알지 못한 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나귀 주인도 예수님을 잘 안다는 증거도 없고 사전에 부탁 받았을 가능성도 없을 것입니다. 그와 같은 상황에서 예수님의 제자의 말을 듣고 선뜻 나귀와 나귀 새끼를 내어줄 사람은 잘 없습니다. 그런데 나귀 주인은 선뜻 나귀를 내주었습니다. 제자들의 말에 순종하였습니다. 그가 그렇게 순종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요? ‘주가 쓰시겠다고 한 가 누구인지? 분명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것이 성도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분이 우리를 위해 생명까지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순종과 순종이 예수님을 향해 호산나 대 찬양을 이끌어 낸 것처럼, 우리도 순종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대 찬양을 하게 합시다.

 

나눔) 하나님의 말씀과 제자들의 말씀에 순종한 경험을 이야기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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