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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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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아진 작성일21-02-21 10:37 조회218회 댓글0건

본문

제목 :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본문 : 암 7:4-6
설교자 : 장지현 목사
설교일 : 21. 02. 21.
  

유튜브 설교 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0XWSQEEo5fw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7:4-6>21/2/21(주낮)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권세와 능력이 크고 강합니다. 그리고 완전합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약합니다. 그 사람을 위해서 그 분은 그 어떤 것들도 다 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

4절에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주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불로 징벌하게 하시니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 하는지라고 하였습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불로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게 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게 되는 불이라면 소돔성에 내린 유황불의 심판 이상이라는 말씀입니다. 맹렬하고도 광범위한 재앙의 심판의 불입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고 살 수 없는 불입니다. 그 불이 자연발화나 사람의 실화나 방화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놓으신 불입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불로 징벌하시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땅에 방화하신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고 공의를 버렸기 때문입니다(5:7,6:12). 의인을 학대하고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5:10-12). 이렇게 하나님은 공의의 심판자시며, 권선징악의 하나님이십니다(살후1:6-9).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당신의 종에게 예고하십니다(18:17,3:7). 그러므로 의롭지 못한 우리는 선지자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삽니다(12:10,13-14,3:21-26).

 

중보자의 기도?

5절에 이에 내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청하건데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불의 심판을 환상으로 본 선지자는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그런데 주 여호와여 청하건데 그치소서라는 선지자 아모스의 기도의 표현이 간구보다는 마치 하나님께 당연한 것의 요구나 점잖은 지시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끝에 나오는 하매라는 이 단어를 표준새번역은 '간청하니라'고 되어 있고, 현대인의 성경은 '부르짖으니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불 심판을 거두어 줄 것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선지자의 개인적인 문제도 아닙니다. ‘남의 염병은 내 고뿔만도 못하다는 속담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더욱이 아모스 남 유다 드고아 출신입니다. 그럼에도 북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할 불의 심판을 보고서 하나님께 간청하고 부르짖었습니다. 자기 나라와 대결 속에 있던 북 이스라엘에 임할 재앙을 기뻐하지 않고, 건성으로가 아니라 주님처럼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

6절에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아모스 선지자의 부르짓는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돌이키면서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계획했던 불 재앙을 내리지 않으신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완전합니다. 그가 아브라함에게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하셨습니다(17:1). 이렇게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허점이 없고 완벽합니다. 그러므로 실수나 후회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고치거나 돌이킬 것이 조금도 없습니다. 그런데 선지자의 간청의 기도에 하나님은 그 뜻을 돌이키되. 거듭해서 돌이켰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능력입니다. 그리고 완전하신 하나님은 사람의 행위를 따라 심판 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지은 죄에 벌해야 합니다.그런데 부르짖는 중보기도에 그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이처럼 간절한 기도를 당신의 뜻보다 더 크게 여기시는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응답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초대에 즐겨 응하심으로 하나님의 응답이 풍성한 복된 삶이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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